미국 증시는 연준 인사 발언, 반도체 약세에 지수가 소폭 하락했다. 연준 인사들이 금리 관련 매파적 발언을 이어가며 지수 혼조세가 나타났고 TSMC 실적으로 반도체주가 엇갈렸다. S&P 500 -0.22%, 나스닥 -0.52% 하락했다.
유럽 증시는 기업 실적 호조로 일제히 상승했다. 금리 인하 기대감이 유효하고 산업재 섹터 호실적으로 지수가 상승했다. 유로스톡스50 +0.24%, DAX +0.38%, CAC40 +0.52%, FTSE100 +0.37% 상승했다.
중국 증시는 경기 회복 기대감이 유효하고 상승 이후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전일 정책 기대감으로 반등한 지수에 외국인 위주 단기 차익실현 매물이 몰리며 보합권 마감했다. 상해종합 +0.09% 상승하고 선전종합 -0.11% 하락했다.
국내 증시는 지정학 리스크 완화, 환율 하락으로 KOSPI가 급반등했다. 환율 주가 초반에 1400원을 위협하다 1374원으로 급락했다. 시클리컬, 성장주가 고루 반등했다. 수급별로 외국인, 기관이 각각 8327억원, 844억원 순매수, 개인 9159조원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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