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는 기업 실적 호조가 나타나고 물가 지표를 소화하며 대형 성장주 중심으로 상승 마감했다. 알파벳의 실적 호조 및 주주환원책, MS의 실적 예상치 상회에 투심이 전환됐고 물가 지표를 소화하며 상승했다. S&P 500 +1.02%, 나스닥 +2.03%, 다우지수 +0.4% 상승했다.
유럽 증시는 미국 기술주 실적 호조 및 ECB 금리 인하 기대감에 상승 마감했다. 유로존 경제 침체 조짐에 따른 금리 인하 기대감 및 미국 메가캡의 실적 호조로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유로스톡스50 +1.37%, DAX +1.36%, CAC40 +0.89%, FTSE100 +0.75% 상승했다.
중국 증시는 중국 경제 성장률 회복 및 경기 부양책 기대감에 상승 마감했다. 올해 경제 성장률 회복 및 경기부양책 기대감에 증권주 위주로 강세고 전망 상향에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됐다. 상해종합 +1.17%, 선전종합 +2.15% 상승했다.
국내 증시는 외국인과 기관 동반 매수세에 상승했다. 밸류업 기대감 및 은행주 실적 호조에 금융업종이 급등했고 미국 빅테크 호실적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다. 수급별로 외국인과 기관 각각 4704억, 684억 순매수, 개인은 5615억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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