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이 23일 이엔에프테크놀로지(102710)에 대해 "기존 예상보다 큰 4분기 일회성 비용이 단기 투자심리에 악영향을 주겠으나 올해 실적 성장과 아직 10배를 넘지 못한 밸류에이션을 고려하면 여전히 투자매력도가 높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4000원을 유지했다. 이엔에프테크놀로지의 전일 종가는 4만8550원이다.
이엔에프테크놀로지 매출액 비중. [자료=이엔에프테크놀로지 사업보고서]
양정현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영업이익 역성장은 지난해 4분기 일회성 비용 반영으로 끝날 예정"이라며 분기별 계단식 실적 성장을 전망했다.
이어 "하반기 납품 예정인 인산계 식각액과 신규 팹향 소재 공급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양정현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을 1737억원(전년 동기 대비 +9.5%), 영업이익을 147억원(전년 동기 대비 +20.2%)로 전망했다. 이어 "매출액은 반도체 소재 중심으로 증가하겠으나 영업이익은 기존 예상치보다 큰 일회성 비용 인식으로 부진할 것"으로 분석했다.
그는 "지난해 하반기를 기점으로 일회성 비용 인식이 끝났기에 초점을 올해 실적 성장에 맞출 필요가 있다"며 "M15X 가동률 상승, 주요 고객사 오스틴팹향 물량 증가와 테일러팹 공급 시작, 300단대 낸드향 인산계 식각액 납품이 차례로 인식되며 계단식 성장을 전망한다"고 말했다.
이엔에프테크놀로지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프로세스케미칼 제조 및 판매를 목적으로 설립됐고 중국 광저우와 미국 카일의 현지 생산 거점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이엔에프테크놀로지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버핏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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