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홍승환 기자] 6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4.58% 하락한 6296.38포인트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4조1084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조66억원, 2366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0.26% 오른 801.67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279억원, 1652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2923억원을 순매도했다.
주요 지수 현황. [이미지=더밸류뉴스 | AI 생성]
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장마감코멘트에서 “코스피는 전일과 달리 약세 출발한 뒤 낙폭을 확대하며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고, 코스닥은 장중 급등락을 거듭한 끝에 상승 마감하며 800선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미국 증시는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기대와 AI 기술주의 숨 고르기가 맞물리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3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국내 증시는 미국 반도체주 약세에 더해 샌디스크가 호실적에도 시장 기대에 못 미친 가이던스를 제시하며 시간외 거래에서 급락한 영향으로 대형 반도체주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코스피 시가총액의 약 44%를 차지하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동반 하락하며 지수 약세를 주도했다.
반면 화장품과 은행 등 비반도체 업종은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 최근 조정 국면에서도 방어력을 보이거나 실적 모멘텀이 유효한 업종은 반도체주의 추세적 반등 전까지 대안 업종으로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다.
에이피알은 매출 성장을 바탕으로 연간 매출 가이던스를 상향하며 5%대 상승했다. KB증권은 성장성을 고려하면 현 주가가 저평가 상태라고 판단했다.
알테오젠도 글로벌 제약사와 5200억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5%대 상승했다. 알테오젠은 이날까지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임 연구원은 “내일 NAVER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다”며 “금주 주요 반도체 기업 실적은 대체로 기대를 웃돌았으나 주가 반응은 엇갈린 만큼 반도체주 반등 재개 여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관심 종목]
005930 삼성전자, 000660 SK하이닉스, 035420 NAVER, 278470 에이피알, 196170 알테오젠, 006360 GS건설, 051900 LG생활건강, 068270 셀트리온, 000270 기아, 207940 삼성바이오로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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