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구 연구원]
콘텐츠 유통 및 제작 업체 NEW가 지난해 흑자전환했다.
21일 NEW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66억4,215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52.23%, 391.56% 증가한 1,257억2,399만원, 45억907만원으로 집계됐다.
회사 측은 『드라마 「태양의 후예」, 영화 「부산행」 흥행과 더불어 뮤직앤뉴, 콘텐츠판다 등 종속회사의 실적 개선에 힘입어 매출 및 수익구조가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NEW는 지난해 태양의 후예와 함께 본업인 영화에서 부산행을 히트시키며 주가도 상승했으나, 이후 후속작 부재로 주가가 부진한 상황이다.
올해 1만1,000원대에서 시작한 주가는 지난달 26일 1만원선마저 깨졌고, 지난 6일에는 8,990원까지 하락하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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