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구 연구원]
미스에이 출신 수지가 JYP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할 것이라는 소식에도 JYP엔터의 주가는 하락 마감했다.
6일 JYP엔터는 전일대비 1.73% 하락한 8,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지날 3일 9,6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한 이후로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한 언론매체에 따르면 수지는 최근 JYP엔터테인먼트와 단기 재계약에 합의했다.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촬영이 끝나는대로 계약을 체결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월 31일 JYP와 계약기간이 만료된 수지에 대해 소속사 이적, JYP와 재계약 혹은 1인기획사 설립 등 행보에 관심이 쏠렸다.
2010년 4인조 걸그룹 미쓰에이로 데뷔한 수지는 「굿 걸 배드 걸」, 「브리스」, 「굿 바이 베이비」 등의 히트곡으로 이름을 알렸고, 드라마 「드림하이」, 영화 「건축학개론」 등으로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한편 JYP 측은 『수지와 여전히 재계약을 논의 중이다.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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