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줄긋기]부정의 나를 긍정의 나로 바꾸려면... 『감정은 습관이다』
박용철 저 | 추수밭 | 2013년 10월
-우리의 뇌는 우리에게 「이로운 것」것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익숙한 것」을 선택한다. 우리의 뇌가 불안이라는 감정에 익숙해있으면 실제보다 훨씬 걱정과 불안을 느낀다. 반대로 우리 뇌가 행복이라는 감정에 길들여 있으면 기분 좋은 일이 발생하면 훨씬 크게 반응한다. 행복은 당신이 어떤 감정을 습관으로 설정해두느냐에 달려 있다.
- 우리의 뇌는 우리에게 「이로운 것」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익숙한 것」을 선택하는 것이다. 우리의 뇌가 불안이라는 감정에 익숙해있으면 실제보다 훨씬 걱정과 불안을 느낀다. 반대로 우리 뇌가 행복이라는 감정에 길들여 있으면 기분 좋은 일이 발생했을 때 훨씬 크게 반응한다. 행복은 당신이 어떤 감정을 습관으로 설정해두느냐에 달려 있다.
- 뇌는 익숙한 것을 선호한다. 무의식적으로 나에게 이로운 것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익숙한 것을 필사적으로 지키려한다.
- 선사시대의 인류는 하루하루 살아남는 것이 최대 목표였다. 선사시대 원시인의 이같은 뇌의 작동 원리가 지금도 우리에게 남아있는 것이다. 수많은 위험 속에 지내야 했던 원시인에게는 웰빙이나 삶의 질은 고려 대상이 아니었다. 어떻게든 살아남을 궁리를 하던 원시인은 어지간하면 지금까지 해오던 것을 바꾸지 않으려 한다. 왜냐하면 이렇게 하면 적어도
죽지는 않기 때문이다. 이득이 될 수도 있지만 만에 하나 죽음과 직결될 수도 있기에 우리 뇌는 새로운 것보다는 익숙한 것을 선택한다. 이렇게 뇌안에 굳어진 익숙함이'습관'이다.
- 감정도 마찬가지이다. 오랜 기간 불안하게 지낸 사람은 불안이 '표준 감정'으로 자리 잡는다.
- 뇌는 습관이 된 감정을 확대하고 강화한다. 뇌가 '불안'이라는 감정에 습관 들어있으면 우리는 불안을 유발하는 일에 더 신경쓰고 좋지 않은 일이 발생하면 실제보다 훨씬 큰 걱정과 불안을 느낀다. 반대로 행복이란 감정 습관이 있으면 기분 좋은 일이 발생하면 뇌는 훨씬 큰 관심을 둔다.
- 뇌는 익숙한 감정을 선호한다. 행복한 감정을 선호하는 것이 아니다.
-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현실을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객관적으로 직시하고 판단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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