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 버핏연구소는 전일 증권사 리포트 가운데 내용이 충실하고, 현재 주가와 목표 주가의 차이가 높은 종목을 제시한 곳을 선별해 ‘전일 베스트 리포트’를 제공합니다. 시간에 쫓기는 투자자 분들을 대신해 하루에도 숱하게 쏟아지는 증권사 보고서들을 꼼꼼하게 정리해 효과적인 성공 투자의 길을 안내하겠습니다]
[버핏연구소 정윤주 연구원] 26일 발표된 증권사 보고서 가운데 ‘베스트 리포트’는 키움증권 한동희 애널리스트의 ‘기다림의 끝이 보인다’이다.
한동희 애널리스트는 이 보고서에서 슈프리마(236200)이 2018년엔 ‘고객사 내 담당 모델의 2017, 2018년 형 모델이 오버랩 될 것이며, 신규 모델 확보 및 고객사 증가도 예상되어 고성장 가시성이 매우 높다.’며 목표 주가 4만 5000원의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27일 오후 12시 40분 현재 주가는 2만 4050원이다.
슈프리마는 바이오인식 알고리즘, 모듈 등 각종 솔루션 제품과 바이오인식 단말기,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응용 시스템 등의 제조 및 판매를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출처: 버핏연구소, 사업보고서]
다음은 보고서 요약.
- 3Q17 실적은 영업이익 26억원 (+27% YoY)를 기록. 3Q17 바이오 사인 매출액은 6월분만 반영된 4억원 수준으로 추정되며, 4Q17부터 7~9월분이 반영될 전망.
- 슈프리마의 바이오사인 매출액은 4Q17부터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
- 아이폰X에 터치ID가 사라지면서 향후 모바일 시장 내 지문인식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있음. 하지만, 슈프리마 바이오사인의 투자포인트는 초소형 알고리즘을 통한 중저가 시장 내 빠른 침투율 증가라는 점에서 이를 과도한 우려라고 판단.
[출처: 전자공시, 키움증권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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