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 김진구 연구원] 인터로조(119610)가 3분기에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인터로조는 1일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18%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약 226억원으로 18.07%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약 56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3.52% 감소했다.
특히 유럽과 일본시장에서 판매량이 증가하면서 호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풀이된다. 유럽시장에서는 단기착용렌즈를 중심으로 호조를 보이며 3분기 누적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17% 성장한 140억원을 달성했고, 일본시장에선 원데이 뷰티렌즈를 중심으로 전년대비 45% 성장해 48억원을 기록했다.
신한금융투자의 김현석 애널리스트는 『국내의 경쟁 심화에도 불구하고 제품 경쟁력 효과와 함께 중동, 유럽, 일본 등 해외 매출향 호조로 실적 성장이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I.H.S 버핏연구소(buffettla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