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전일 베스트 리포트] 이녹스첨단소재(272290), NH투자증권
  • 정윤주 기자
  • 등록 2017-11-06 11:28:01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편집자주 : 버핏연구소는 전일 증권사 리포트 가운데 내용이 충실하고, 현재 주가와 목표 주가의 차이가 높은 종목을 제시한 곳을 선별해 ‘전일 베스트 리포트’를 제공합니다. 시간에 쫓기는 투자자 분들을 대신해 하루에도 숱하게 쏟아지는 증권사 보고서들을 꼼꼼하게 정리해 효과적인 성공 투자의 길을 안내하겠습니다]

[버핏연구소 정윤주 연구원] 3일 발표된 증권사 보고서 가운데 ‘베스트 리포트’는 이규하 애널리스트의 ‘본업 및 OLED 신사업의 동반 성장’이다.

이규하 애널리스트는 이 보고서에서 이녹스첨단소재(272290)가 ‘3분기 FPCB 소재와 OLED 소재 모두 북미 스마트폰향 매출이 본격화되며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했고, ‘신구제품 동반 성장으로 4분기 실적도 계절적 비수기를 뛰어넘어 실적 증가세 달성할 전망’이라며 목표 주가 11만 5000원의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6일 오전 11시 23분 현재 주가는 7만 3000원이다.

이녹스첨단소재는 FPCB용 소재, 반도체 PKG용 소재, 디스플레이용 OLED 소재등을 개발, 제조 및 판매하는 IT소재 부문을 영위하고 있다.

 주요제품매출구성

[출처: 버핏연구소, 사업보고서]

다음은 보고서 요약.

- 3분기 실적은 본사업 FPCB 소재, 신사업 OLED 소재 매출 확대로 매출액 865억원, 영업이익 126억원(영업이익률 14.5%)을 기록하며 컨센서스 및 당사 추정치 상회.

- OLED 소재 매출은 대형 OLED 패널향 소재 매출 급증세와 중소형 OLED 소재 매출 확대에 힘입어 2017년 670억원에서 2018년 1,400억원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

- 기존 주요사업인 FPCB 소재, 반도체 소재사업 및 방열 시트사업은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

- FPCB 소재 사업은 ‘국내 FPCB 산업 확대 및 북미 스마트폰향 소재 매출로의 다변화’로 양호한 성장세 전망.

- 방열시트 및 방열디지타이저 제품은 ‘삼성의 차기 플래그십 모델에도 추가적 납품 예상 + 주 고객사에서의 탑재 제품 확대 + 신규 고객사로의 매출 다변화 기대’로 외형 및 마진확대에 기여할 전망.

- 반도체 패키징용 소재도 ‘국내 신규 고객사로의 매출 다변화 기대 + 긍정적인 글로벌 반도체 업황’으로 매출 증가세 유지 추정.

 이녹스첨단소재전망

[출처: NH투자증권 리서치본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hs_buffett@naver.com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동국홀딩스, 철강주 저PER 1위... 0.32배 동국홀딩스(대표이사 장세욱. 001230)가 9월 철강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동국홀딩스는 9월 철강주 PER 0.32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세아제강(306200)(2.41), 문배철강(008420)(3.48), KG스틸(016380)(3.96)가 뒤를 이었다.동국홀딩스는 지난 2분기 매출액 5064억원, 영업이익 26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8.97% 증..
  2. [버핏 리포트] 포스코인터내셔널, 밸류업 지수 종목 편입…투자 매력도↑-대신 대신증권이 27일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에 대해 종합상사 중 유일하게 밸류업 지수 종목으로 편입됐고, 향후 유의미한 연기금 자금 가능성이 열렸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고, 목표 주가는 기존 7만6000원을 유지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전일 종가는 5만6500원이다. 이태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3분..
  3. [버핏 리포트] 대한유화, 업황 개선 속도 느리지만 개선여력은↑-유안타 유안타증권은 20일 대한유화(006650)에 대해 업황의 회복 속도는 더디지만 실적 개선의 여지도 존재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하고, 목표주가는 21만원으로 하향했다. 대한유화의 전일 종가는 9만6200원이다.황규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대한유화가 3분기 매출액 7417억원, 영업손실 87억원(영업손실률 +1.2% 증가)을 기록할 것으로 ...
  4. [버핏 리포트] LG전자, 가전 생태계 확장으로 B2B 사업구조 변화...양호 실적 기대 -KB KB증권이 27일 LG전자(066570)에 대해 향후 B2B 중심의 사업구조 변화, 플랫폼 기반의 신규 사업 확대, LG그룹의 LG전자 지분 확대 등 기업가지 제고에 따른 이익 증가가 실적에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4만원을 제시했다. LG전자의 전일 종가는 10만7900원이다.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LG전자의 3분기 실적을 매출액 22조3000억원(QoQ...
  5. 우리넷, 통신장비주 저PER 1위... 2.39배 우리넷(대표이사 김광수. 115440)이 9월 통신장비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넷은 9월 통신장비주 PER 2.39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삼지전자(037460)(2.88), 쏠리드(050890)(5.8), 유비쿼스(264450)(6.04)가 뒤를 이었다.우리넷은 지난 2분기 매출액 409억원, 영업이익 12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1.66%, 542.86% 증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