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손오공, 「공룡메카드」 기대감↑...강세
  • 김승범 기자
  • 등록 2017-12-14 18:33:28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 김승범 연구원] 「터닝메카드」를 흥행시켰던 손오공(066910)이 이번엔 공룡메카드의 방영시작으로 신제품 판매 호조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손오공은 장 초반 강세다.

14일 오전 9시 28분 현재 손오공은 전일대비 5.46% 상승한 43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4510원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이날 손오공의 주가 상승은 공룡메카드 방영으로 4분기 이후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증권사 분석때문으로 풀이된다.

공룡메카드

한국투자증권의 이동윤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4분기 적자전환 이후 올해 적자 폭이 확대되는 양상이지만, 4분기를 기점으로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며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공룡메카드 완구가 순차적으로 출시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지난 11월말 KBS에서 신작 공룡메카드가 방영을 시작했다』며 『어린이 애니메이션은 특성상 공중파 방영 이후 다수의 채널을 통해 반복적으로 노출되는 것이 중요하며, 공룡메카드의 인지도는 터닝메카드 대비 더욱 빠르게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공룡메카드는 개구쟁이 소년 나용찬이 마을 뒷산에서 살아있는 작은 공룡을 발견하게 되면서부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지난달 23일부터 KBS1에서 목요일 오후 1시 50분에 편성 반영되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hs_buffett@naver.com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주식투자, 왜 철학의 문제인가? 투자철학이라는 개념주식투자가 철학의 문제라고 말을 하면 사람들은 다소 의아해할 것이다. 인간과 세계에 대한 근본 원리와 삶의 본질을 연구하는 학문을 의미하는 철학이라는 말을 주식투자를 이야기하는 데 사용하기에는 너무 거창해 보인다. 그러나 철학을 자신의 경험에서 얻은 인생관, 세계관, 신조 등을 의미하는 말로 새길 때는 ..
  2. 서희건설, 건설주 고ROE+저PER+저PBR 1위 서희건설(대표이사 김팔수 김원철. 035890)이 1월 건설주 고ROE+저PER+저PB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 서희건설은 1월 건설주 고ROE+저PER+저PBR 1위를 차지했으며, 세보엠이씨(011560), 대우건설(047040), 금화피에스시(036190)가 뒤를 이었다.서희건설은 지난 3분기 매출액 3414억원, 영업이익 59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6.52% ..
  3. 휴네시온, 소프트웨어주 저PER 1위... 4.4배 휴네시온(대표이사 정동섭. 290270)이 12월 소프트웨어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휴네시온은 12월 소프트웨어주 PER 4.4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세중(039310)(4.52), 지란지교시큐리티(208350)(6.38), 시큐브(131090)(7.52)가 뒤를 이었다.휴네시온은 지난 3분기 매출액 65억원, 영업손실 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41...
  4. [버핏 리포트] DL이앤씨, 4Q 양호한 실적 전망...착공은 기대 이하 추정 -하나 하나증권이 DL이앤씨(375500)에 대해 순현금흐름이 1조원 이상으로 재무상태가 매우 양호하며, 내년 어려운 업황 속에서도 무탈할 수 있는 체력을 갖추고 있지만, 분양 시장을 바라보는 관점이 보수적인 점에서 봤을 때 내년 바닥 이후 턴어라운드 시점에서 반등할 수 있는지 여부는 미지수라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만9000원을 유지..
  5. [이슈 체크] 2025 로보틱스 투자 본격화된다 SK증권 박찬솔. 2025년 1월 3일.국내 로봇 산업이 대기업의 지원이 절실하다는 점에서 이번 지분 확대 및 최대주주 변경 건이 로보틱스 산업 의 사기를 높이는데 매우 긍정적이다. 국내 로봇산업에 투자해온 대표기업들은 한화/삼성/LG/LIG넥스원/현대/두산 등으로, 이번 계기로 시장에서 기업들의 로봇기업 M&A나 추가 지분 투자에 관심이 높아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