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HOT리포트] 인터플렉스, 조회수 308건으로 1위
  • 김승범 기자
  • 등록 2018-01-17 12:59:59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 김승범 연구원] 연성인쇄회로 기판 제품 제조 업체 인터플렉스(051370)에 대한 증권사 보고서가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17일 와이즈리포트에 따르면 최근 1주일 동안 증권사에서 발간된 보고서 가운데 한화투자증권의 김병기 애널리스트가 인터플렉스에 대해 분석한 보고서가 조회수 308건을 기록하며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인터플렉스가 조회수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엔지켐생명과학(183490)(252건), 송원산업(004430)(225건), 한진칼(180640)(222건) 등이 뒤를 이었다.

HOT 리포트

한화투자증권의 김병기 애널리스트는 인터플렉스에 대해 『지난해 12월 초 부품 불량 이슈로 인해 큰 폭으로 하락했다』며 『조사 결과 동사의 귀책사유가 없는 것으로 밝혀져 전 생산 라인이 정상 가동한지 한 달이 지났으나, 주가는 이슈 발생 전 대비 30% 이상 빠진 상태에서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지금의 조정기를 비중확대의 기회로 활용하는 전략이 유효할 것』이라며 매수 추천했다. 인터플렉스의 시장 점유율이 급변할 가능성은 낮을 것이란 판단이다. 펀더멘털에 큰 영향이 없는 이슈로 주가가 급락한 탓에 2018년 예상 PER이 4.9배까지 떨어져 있는 등 저평가 돼있다는 것이다. 

한화투자증권은 인터플렉스의 올해 매출액은 1조5700억원, 영업이익은 2588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94%, 127%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인터플렉스의 성장성은 스마트폰의 디스플레이가 LCD에서 플렉시블 OLED로 바뀌는 교체 사이클에서 비롯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며 『스마트폰 수요 성장이 정체되더라도 최소한 2019년까지 동사 실적은 고공행진을 이어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hs_buffett@naver.com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주식투자, 왜 철학의 문제인가? 투자철학이라는 개념주식투자가 철학의 문제라고 말을 하면 사람들은 다소 의아해할 것이다. 인간과 세계에 대한 근본 원리와 삶의 본질을 연구하는 학문을 의미하는 철학이라는 말을 주식투자를 이야기하는 데 사용하기에는 너무 거창해 보인다. 그러나 철학을 자신의 경험에서 얻은 인생관, 세계관, 신조 등을 의미하는 말로 새길 때는 ..
  2. 서희건설, 건설주 고ROE+저PER+저PBR 1위 서희건설(대표이사 김팔수 김원철. 035890)이 1월 건설주 고ROE+저PER+저PB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 서희건설은 1월 건설주 고ROE+저PER+저PBR 1위를 차지했으며, 세보엠이씨(011560), 대우건설(047040), 금화피에스시(036190)가 뒤를 이었다.서희건설은 지난 3분기 매출액 3414억원, 영업이익 59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6.52% ..
  3. 휴네시온, 소프트웨어주 저PER 1위... 4.4배 휴네시온(대표이사 정동섭. 290270)이 12월 소프트웨어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휴네시온은 12월 소프트웨어주 PER 4.4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세중(039310)(4.52), 지란지교시큐리티(208350)(6.38), 시큐브(131090)(7.52)가 뒤를 이었다.휴네시온은 지난 3분기 매출액 65억원, 영업손실 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41...
  4. [버핏 리포트] DL이앤씨, 4Q 양호한 실적 전망...착공은 기대 이하 추정 -하나 하나증권이 DL이앤씨(375500)에 대해 순현금흐름이 1조원 이상으로 재무상태가 매우 양호하며, 내년 어려운 업황 속에서도 무탈할 수 있는 체력을 갖추고 있지만, 분양 시장을 바라보는 관점이 보수적인 점에서 봤을 때 내년 바닥 이후 턴어라운드 시점에서 반등할 수 있는지 여부는 미지수라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만9000원을 유지..
  5. [버핏 리포트]두산, 미국 빅테크들의 주문형 반도체 내재화로 수혜 가능성↑-대신 대신증권이 13일 두산(000150)에 대해 지배구조 개편 불확실성 해소, 자사주 일부 소각, 미국 빅테크들의 ASIC(주문형 반도체) 내재화에 따른 수혜 가능성이 크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5만원으로 상향했다. 두산의 전일 종가는 24만3000원이다.김수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두산이 2024년 4분기 매출액 5조8300억원,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