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 버핏연구소는 전일 증권사 리포트 가운데 내용이 충실하고, 현재 주가와 목표 주가의 차이가 높은 종목을 제시한 곳을 선별해 ‘전일 베스트 리포트’를 제공합니다. 시간에 쫓기는 투자자 분들을 대신해 하루에도 숱하게 쏟아지는 증권사 보고서들을 꼼꼼하게 정리해 효과적인 성공 투자의 길을 안내하겠습니다]
[버핏연구소 정윤주 연구원] 16일 발표된 증권사 보고서 가운데 ‘베스트 리포트’는 하나금융투자 김두현, 이정기 애널리스트의 ‘드디어 증설 시작! 2018년 말까지 60% CAPA 증설 예’이다.
김두현, 이정기 애널리스트는 이 보고서에서 웅진에너지(103130) 목표 주가 1만 3600원의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17일 오후 2시 49분 현재 주가는 8970원이다.
웅진에너지는 태양광 발전산업과 관련하여 태양전지용 잉곳 및 웨이퍼의 사업, 태양광 시공 설치 사업과 태양광 발전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출처: 버핏연구소, 사업보고서]
다음은 보고서 요약.
- 1월 15일 ㈜웅진 대상 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300억 재원 마련. 신규 시설투자 자금으로는 100억원이 사용되며, 나머지 200억원은 기타 재무구조 개선에 사용될 예정.
- 지난해 3월 한화케미칼 대상으로 진행한 3자배정 유상증자로 토지는 확보한 상태. 100억원의 시설투자자금 전액 기계장비 구입에 사용. 장비 발주 및 설치, 시운 전 스케줄 감안 시 4월부터 본격적인 매출액 반영이 예상.
- 2018년 말까지 60% CAPA 증설을 단행하기 위해 추가적으로 자금을 조달할 전망. (CAPA 현황: 2017년 말 월 2,200만장→2018년 말 3,500만장, 월 매출 230~240억원→월 350억원 확대 예상)
- 2018년 매출액은 2,871억원(YoY, +18.0%), 영업이익 241억원(YoY, +322.8%) 전망. 2018년도 추가 1.5GW 단결정 웨이퍼 증설을 통해 뚜렷한 외형 성장을 나타낼 전망. 2018년도 상반기부터 신규 고객사向으로 순차적 납품이 예상.
- 2017년도에 120억원의 매출채권 손상차손 전액 반영으로 비용 단의 불확실성을 제거한 만큼 실적 정상화가 빠르게 나타날 전망.
[출처: 하나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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