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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텍, 세브란스 병원 화재...안전시설 관심↑「강세」
  • 김승범 기자
  • 등록 2018-02-05 09:5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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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연구소 김승범 연구원]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스프링클러와 방화 셔터의 작동으로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이에 소방설비기기 제조 업체 파라텍(033540)의 주가가 강세다.

5일 오전 9시 48분 현재 파라텍은 전일대비 10.29% 상승한 68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 때 7580원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지난 3일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스프링클러와 방화 셔터 작동으로 피해를 줄였다. 이동식 서대문소방서 현장대응단장은 『신촌세브란스병원의 스프링클러와 방화문이 정상 작동했다. (3층) 위로는 완전 방화구역이어서 연기가 올라가지 않아 큰 피해가 없었다』고 말했다.

한편 파라텍은 1973년 극동스프링크라(주)로 설립되었으며, 소방용기계기기류, 금속밸브류 제조 및 판매업, 소화용 혼합가스 제조, 저장, 판매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소방시장은 건설경기의 영향을 받고 있으며, 최근 소방시설공사에 대한 분리발주에 관한 내용들이 발의됨에 따라 동사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입찰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되는 등 동사의 수익창출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hs_buffet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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