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서진시스템, 성장과 수익성 주목-한국투자
  • 김진구 기자
  • 등록 2018-03-22 10:58:20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logo

[버핏연구소 김진구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22일 서진시스템(178320)에 대해 우호적인 전방산업 환경 아래 모든 사업부에서 실적이 개선되는 등 성장과 수익성 모두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쥬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한국투자증권의 이동윤 애널리스트는 『금속가공 기술 및 시스템 설계 역량을 바탕으로 전방 산업과 고객사 다변화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며 『기존 핵심 사업군인 통신장비, 모바일, 반도체 부품 사업 매출액이 증가하는 가운데 ESS 및 자동차 부품 매출액도 빠르게 늘어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2011년 베트남에 진출한 이후 하노이에 서진시스템 비나, 서진 비나, 텍슨 비나 등 3개 법인의 5개 사업장이 있으며, 3600톤 다이캐스팅 장비에서부터 1000톤 이하 장비까지 대규모 생산 설비를 구축하고 있다』며 『최종 제품 생산을 위한 개발 및 설계부터 금형, 다이캐스팅, 도금, 도장 등 모든 공정을 수직 계열화를 통해 원가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세진시스템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308억원과 364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올해 PER는 9.3배로 한솔테크닉스, 인탑스, KH바텍, 신성델타테크, 신흥에스이씨의 18년 평균 PER인 12.8배 대비 25% 이상 할인 거래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공지]

☞한국의 대표 투자 교육 프로그램!「가치투자 MBA」17기 개강(4/28. 토)

ihs_buffett@naver.com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주식투자, 왜 철학의 문제인가? 투자철학이라는 개념주식투자가 철학의 문제라고 말을 하면 사람들은 다소 의아해할 것이다. 인간과 세계에 대한 근본 원리와 삶의 본질을 연구하는 학문을 의미하는 철학이라는 말을 주식투자를 이야기하는 데 사용하기에는 너무 거창해 보인다. 그러나 철학을 자신의 경험에서 얻은 인생관, 세계관, 신조 등을 의미하는 말로 새길 때는 ..
  2. 서희건설, 건설주 고ROE+저PER+저PBR 1위 서희건설(대표이사 김팔수 김원철. 035890)이 1월 건설주 고ROE+저PER+저PB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 서희건설은 1월 건설주 고ROE+저PER+저PBR 1위를 차지했으며, 세보엠이씨(011560), 대우건설(047040), 금화피에스시(036190)가 뒤를 이었다.서희건설은 지난 3분기 매출액 3414억원, 영업이익 59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6.52% ..
  3. 휴네시온, 소프트웨어주 저PER 1위... 4.4배 휴네시온(대표이사 정동섭. 290270)이 12월 소프트웨어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휴네시온은 12월 소프트웨어주 PER 4.4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세중(039310)(4.52), 지란지교시큐리티(208350)(6.38), 시큐브(131090)(7.52)가 뒤를 이었다.휴네시온은 지난 3분기 매출액 65억원, 영업손실 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41...
  4. [버핏 리포트] DL이앤씨, 4Q 양호한 실적 전망...착공은 기대 이하 추정 -하나 하나증권이 DL이앤씨(375500)에 대해 순현금흐름이 1조원 이상으로 재무상태가 매우 양호하며, 내년 어려운 업황 속에서도 무탈할 수 있는 체력을 갖추고 있지만, 분양 시장을 바라보는 관점이 보수적인 점에서 봤을 때 내년 바닥 이후 턴어라운드 시점에서 반등할 수 있는지 여부는 미지수라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만9000원을 유지..
  5. [버핏 리포트]두산, 미국 빅테크들의 주문형 반도체 내재화로 수혜 가능성↑-대신 대신증권이 13일 두산(000150)에 대해 지배구조 개편 불확실성 해소, 자사주 일부 소각, 미국 빅테크들의 ASIC(주문형 반도체) 내재화에 따른 수혜 가능성이 크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5만원으로 상향했다. 두산의 전일 종가는 24만3000원이다.김수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두산이 2024년 4분기 매출액 5조8300억원,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