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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엠트론, 전자부품사업부 분할해 매각...1887억원 규모
  • 이현지 기자
  • 등록 2018-03-23 09:4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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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연구소=이현지 기자] LS엠트론이 전자부품사업부를 물적분할하고 사모펀드 운용사 스카이레이크인베스트먼트에 1886억7500만원에 매각한다.

LS는 자회사 LS엠트론이 전자부품사업부를 분할해 신설회사 씨이넥스(가칭)을 설립한 뒤 스카이레이크에 매각한다고 23일 밝혔다. 분할되는 회사가 신설회사 발행주식의 100%를 배정받는 단순 물적분할이며, 분할 기일은 6월1일까지다.

LS엠트론은 스카이레이크 신성장 바이아웃 2호 사모투자합자회사, 스카이레이크 신성장 바이아웃 3호 사모투자합자회사와 씨이넥스 지분 100%를 1886억7500만 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맺었다.

 

LS엠트론 로고

LS엠트론 로고. 사진=LS엠트론 홈페이지

 

LS엠트론의 전자부품사업부는 휴대폰과 디스플레이용 커넥터 및 안테나, 풍력발전기와 전기자동차용 고밀도 에너지 저장장치인 UC(울트라커패시티) 등을 생산한다. 삼성전자, LG전자 등이 주요 고객이다.

지난해 3분기까지 매출 2263억 원을 내 LS엠트론 전체 매출의 14%를 차지했다.

회사는“신규 투자를 위한 유동성 확보 차원에서 매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LS엠트론은 비주력사업을 매각해 주력사업인 트랙터부문에 집중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다. LS엠트론은 최근 LS오토모티브의 지분 46.67%와 LS엠트론의 동박·박막사업부 전체를 글로벌 사모펀드 KKR에 매각 하기도 했다. 매각 대금은 총 1조500억원에 달한다.

 

lhj@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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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s_buffet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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