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두산밥캣, 견실하게 전진하는 기업-현대차
  • 김진구 기자
  • 등록 2018-04-10 13:16:56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김진구 기자] 현대차투자증권은 10일 두산밥캣(241560)에 대해 소형 건설기계 시장에서의 높은 점유율을 바탕으로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원을 신규 제시했다. 이날 오후 1시 12분 현재 두산밥캣의 주가는 3만900원이다.

현대차투자증권의 성정환 애널리스트는 『소형 건설기계 시장에서의 높은 점유율을 바탕으로 미국 건설경기 호황과 동행한 실적의 지속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610억원(YoY -7%), 968억원(YoY +12%)으로, 매출액은 두산인프라코어에 양도한 Heavy 사업부를 제외하면 실질적으로 11% 성장기조』라고 분석했다.

그는 『두산밥캣의 주가는 꾸준히 성장하는 실적에도 불구하고 오버행 이슈로 기업가치 증가가 주가에 반영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며 『밸류에이션 저평가 매력이 존재해 오버행 이슈만 해소되면 주가의 우상향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실적증가와 적극적인 주주친화정책으로 ROE와 배당수익률이 모두 점진적으로 개선되는 시기』라고 덧붙였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공지]

☞한국의 대표 투자 교육 프로그램!「가치투자 MBA」17기 개강(4/28. 토)

ihs_buffett@naver.com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주식투자, 왜 철학의 문제인가? 투자철학이라는 개념주식투자가 철학의 문제라고 말을 하면 사람들은 다소 의아해할 것이다. 인간과 세계에 대한 근본 원리와 삶의 본질을 연구하는 학문을 의미하는 철학이라는 말을 주식투자를 이야기하는 데 사용하기에는 너무 거창해 보인다. 그러나 철학을 자신의 경험에서 얻은 인생관, 세계관, 신조 등을 의미하는 말로 새길 때는 ..
  2. 서희건설, 건설주 고ROE+저PER+저PBR 1위 서희건설(대표이사 김팔수 김원철. 035890)이 1월 건설주 고ROE+저PER+저PB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 서희건설은 1월 건설주 고ROE+저PER+저PBR 1위를 차지했으며, 세보엠이씨(011560), 대우건설(047040), 금화피에스시(036190)가 뒤를 이었다.서희건설은 지난 3분기 매출액 3414억원, 영업이익 59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6.52% ..
  3. 휴네시온, 소프트웨어주 저PER 1위... 4.4배 휴네시온(대표이사 정동섭. 290270)이 12월 소프트웨어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휴네시온은 12월 소프트웨어주 PER 4.4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세중(039310)(4.52), 지란지교시큐리티(208350)(6.38), 시큐브(131090)(7.52)가 뒤를 이었다.휴네시온은 지난 3분기 매출액 65억원, 영업손실 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41...
  4. [버핏 리포트] DL이앤씨, 4Q 양호한 실적 전망...착공은 기대 이하 추정 -하나 하나증권이 DL이앤씨(375500)에 대해 순현금흐름이 1조원 이상으로 재무상태가 매우 양호하며, 내년 어려운 업황 속에서도 무탈할 수 있는 체력을 갖추고 있지만, 분양 시장을 바라보는 관점이 보수적인 점에서 봤을 때 내년 바닥 이후 턴어라운드 시점에서 반등할 수 있는지 여부는 미지수라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만9000원을 유지..
  5. [이슈 체크] 2025 로보틱스 투자 본격화된다 SK증권 박찬솔. 2025년 1월 3일.국내 로봇 산업이 대기업의 지원이 절실하다는 점에서 이번 지분 확대 및 최대주주 변경 건이 로보틱스 산업 의 사기를 높이는데 매우 긍정적이다. 국내 로봇산업에 투자해온 대표기업들은 한화/삼성/LG/LIG넥스원/현대/두산 등으로, 이번 계기로 시장에서 기업들의 로봇기업 M&A나 추가 지분 투자에 관심이 높아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