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HOT리포트] 신대양제지, 조회수 691건으로 1위
  • 김승범 기자
  • 등록 2018-05-02 14:42:46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김승범 기자] 신대양제지(016590)에 대한 증권사 보고서가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2일 와이즈리포트에 따르면 최근 1주일 동안 증권사에서 발간된 보고서 가운데 한국투자증권의 최문선 애널리스트가 신대양제지에 대해 분석한 보고서가 조회수 691건을 기록하며 조회수가 가장 높았다.

신대양제지가 조회수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207건), 고려아연(010130)(207건), 송원산업(004430)(181건) 등이 뒤를 이었다.

HOT 리포트

한국투자증권은 지난달 26일 신대양제지(016590)에 대해 중국의 폐지 수입 규제로 골판지 업체들이 유례없는 호황을 맞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4만5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한국투자증권의 최문선 애널리스트는 『중국 정부가 혼합폐지와 폐지 수입을 규제해 전세계적인 폐지 공급과잉이 초례되어 폐지 가격이 급락했다』며 『이에 골판지 업체의 스프레드가 지난 4분기부터 급격히 확대돼 이익이 급증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전자상거래 시장 확대로 택배 물동량이 늘어 골판지 수요가 늘고 있다』며 『상장 업체 중 규모가 가장 큰 골판지 대장주인 신대양제지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139억원으로 전년 대비 4배 가까이 증가할 것』이라며 『낮은 원재료 가격, 구조조정 이후 과점된 국내 시장, 꾸준한 수요 증가, 중국 공급 부족 등 이익을 폭발적으로 늘릴 수 있는 요소가 가득하다』고 전망했다.

한편 『최근 주가 급등에도 불구하고 PER(주가수익배율)가 3.9배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

 버핏연구소에서 제공하는 기업뉴스를 빠르게 검색할 수 있습니다.

 - 텔레그램 설치 다운로드 https://tdesktop.com/win

 -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주소 https://t.me/buffettlab

 ※ 텔레그램 설치 후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주소로 접속합니다.

ihs_buffett@naver.com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주식투자, 왜 철학의 문제인가? 투자철학이라는 개념주식투자가 철학의 문제라고 말을 하면 사람들은 다소 의아해할 것이다. 인간과 세계에 대한 근본 원리와 삶의 본질을 연구하는 학문을 의미하는 철학이라는 말을 주식투자를 이야기하는 데 사용하기에는 너무 거창해 보인다. 그러나 철학을 자신의 경험에서 얻은 인생관, 세계관, 신조 등을 의미하는 말로 새길 때는 ..
  2. 서희건설, 건설주 고ROE+저PER+저PBR 1위 서희건설(대표이사 김팔수 김원철. 035890)이 1월 건설주 고ROE+저PER+저PB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 서희건설은 1월 건설주 고ROE+저PER+저PBR 1위를 차지했으며, 세보엠이씨(011560), 대우건설(047040), 금화피에스시(036190)가 뒤를 이었다.서희건설은 지난 3분기 매출액 3414억원, 영업이익 59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6.52% ..
  3. 휴네시온, 소프트웨어주 저PER 1위... 4.4배 휴네시온(대표이사 정동섭. 290270)이 12월 소프트웨어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휴네시온은 12월 소프트웨어주 PER 4.4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세중(039310)(4.52), 지란지교시큐리티(208350)(6.38), 시큐브(131090)(7.52)가 뒤를 이었다.휴네시온은 지난 3분기 매출액 65억원, 영업손실 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41...
  4. [버핏 리포트]두산, 미국 빅테크들의 주문형 반도체 내재화로 수혜 가능성↑-대신 대신증권이 13일 두산(000150)에 대해 지배구조 개편 불확실성 해소, 자사주 일부 소각, 미국 빅테크들의 ASIC(주문형 반도체) 내재화에 따른 수혜 가능성이 크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5만원으로 상향했다. 두산의 전일 종가는 24만3000원이다.김수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두산이 2024년 4분기 매출액 5조8300억원, ...
  5. [버핏 리포트] DL이앤씨, 4Q 양호한 실적 전망...착공은 기대 이하 추정 -하나 하나증권이 DL이앤씨(375500)에 대해 순현금흐름이 1조원 이상으로 재무상태가 매우 양호하며, 내년 어려운 업황 속에서도 무탈할 수 있는 체력을 갖추고 있지만, 분양 시장을 바라보는 관점이 보수적인 점에서 봤을 때 내년 바닥 이후 턴어라운드 시점에서 반등할 수 있는지 여부는 미지수라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만9000원을 유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