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김승범 기자] 한전KPS(051600)의 1분기 실적 부진 영향으로 주가가 급락했다.
3일 오전 9시 39분 현재 한전KPS는 전일대비 12.06% 하락한 4만4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장 마감 후 한전KPS는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6.4% 감소한 23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7.9%, 26.8% 줄어든 2510억원, 215억원으로 집계됐다.
삼성증권의 양지혜 애널리스트는 『실적 부진의 주 원인은 화력 부문 물량 및 계획예방정비 감소에 따른 매출이 전년 대비 27% 하락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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