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패션플랫폼, 신성장 동력 확보-신영
  • 김승범 기자
  • 등록 2018-06-18 09:14:00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김승범 기자] 신영증권은 18일 패션플랫폼(225590)에 대해 여성복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패션전문업체로 온라인/B2B 등 매력적인 신사업을 넓히며 기업가치가 점진적으로 반영해 갈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신영증권의 서정연 애널리스트는 『패션플랫폼은 2009년 설립된 여성복 브랜드 전문 패션업체로 지난 2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며 『브랜드는 레노마레이디, 보니스팍스, 헤라드레스코드 3개이며, 레노마는 라이선스』라고 설명했다.

그는 『국내 패션시장은 연평균 2%대 저성장을 지속하고 있고 대형 패션업체들은 오프라인 백화점 채널 부진의 영향을, 저가 캐주얼 업체들은 글로벌 SPA의 위협을 받고 있어 영업환경은 전반적으로 녹록치 못한 상황』이라면서 『그럼에도 패션플랫폼은 성인 여성복 시장에서 중고가의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품질의 제품으로 백화점, 아울렛, 홈쇼핑의 다양한 채널 포트폴리오를 구축함으로써 안정적인 성장과 수익성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패션플랫폼은 베트남, 중국의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통한 원가 경쟁력으로 위기를 기회로 전환했다』면서 『상반기에도 브랜드별 두 자리 성장이 지속되며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고, B2B 사업인 패션 도매업을 통해 향후 성장 모멘텀을 확보할 가능성이 높아 주목된다』고 전망했다.

한편 올해 패션플랫폼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24%, 27% 증가한 810억원, 6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패션플랫폼

사진 = 패션플렛폼 홈페이지

 

ksb@buffettlab.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공지]

basic       cafe-22

-------------------------------------------

2

 버핏연구소에서 제공하는 기업뉴스를 빠르게 검색할 수 있습니다.

 - 텔레그램 설치 다운로드 https://tdesktop.com/win

 -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주소 https://t.me/buffettlab

 ※ 텔레그램 설치 후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주소로 접속합니다.

ihs_buffett@naver.com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주식투자 조기교육 필요할까? 이상하게도 한국에서 ‘주식투자’는 공공연한 금기어가 되어 있다. 주위 사람들에게 자식들에게 주식투자 공부를 시키자고 하면 대부분 집안 망한다고 손사래를 친다. 눈치없이 자꾸 이야기를 하면 기피인물이 되어 연락조차 뜸해진다. 대학에서 정식으로 주식투자 공부 좀 가르치자고 하면 대체로 교수들은 학생들에게 객장에 앉...
  2. [버핏 리포트] 삼성중공업, 4Q 매출액과 영업이익 증가 예상...수주 목표 56% 달성 -유진 유진투자증권이 25일 삼성중공업(010140)에 대해 모잠비크 Coral Sul 2 수주, 미국 델핀과 캐나다 웨스턴 FLNG 등 해양 수주를 늘릴 것이고 안정적인 실적이 예측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만6000원을 유지했다. 삼성중공업의 전일 종가는 1만50원이다.양승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중공업의 3분기 실적으로 매출액 2조3229억원(YoY +15%...
  3. [버핏 리포트] 포스코홀딩스, 철강·리튬 동반 상승 임박...목표가↑-NH투자 NH투자증권이 31일 포스코홀딩스(005490)에 대해 향후 철강은 중국 부양책 영향, 리튬은 공급 제한 영향으로 가격 상승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고, 목표 주가는 기존 51만원을 유지했다. POSCO홀딩스의 전일 종가는 34만원이다.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포스코홀딩스의 매출액은 18조3210억원(YoY -3.4%), 영업...
  4. [버핏 리포트] 삼성E&A, 정산이익으로 3Q 선방했지만…수주 불확실성 지속-유안타 유안타증권이 25일 삼성E&A(028050)에 대해 수주 이후 착공까지의 시차가 상대적으로 짧고 손실 리스크도 제한적인 캡티브(Captive) 물량 축소가 가시화되고 있어 오는 2025년 매출과 이익의 감소폭이 기존 추정치 대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고, 목표 주가는 기존 3만8000원에서 3만3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5. 바텍,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6.35배 바텍(대표이사 김선범. 043150)이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바텍은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PER 6.35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레이언스(228850)(6.47), 디알젬(263690)(7.55), 세운메디칼(100700)(8.41)가 뒤를 이었다.바텍은 지난 3분기 매출액 873억원, 영업이익 12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