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미스터 션샤인, 시청률 9.7% 대박...관련주는?
  • 김승범 기자
  • 등록 2018-07-09 15:15:00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김승범 기자] tvN 새 주말드라마 「미스터션샤인」의 시청률 9.7%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9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미스터션샤인」은 7일 첫 방송에서 전국 시청률 8.9%를 기록한 데 이어 8일 2회 방송에서 0.8%p 상승한 9.7%를 기록했다.

이는 1일 종방한 전작 「무법변호사」와 대조를 보여주는 성적이다. 「무법변호사」는 방송 내내 단 한 번도시청률 10%를 넘기지 못했다. 제16회가 기록한 자체최고시청률도 8.6%에 그쳤다. 

「미스터션샤인」은 신미양요(1871년) 때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이 미국 군인 신분으로 자신을 버린 조국인 조선으로 돌아와 주둔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다. 

 

미스터 션샤인

「미스터션샤인」 포스터. 사진 = tvN 홈페이지

 

이병헌, 김태리, 유연석, 김민정, 변요한 등 출연진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았다. 특히 이병헌은 인공 「유진 초이」를 맡으며 9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했다.

또 「도깨비」, 「태양의 후예」의 작가인 김은숙 작가가 첫 시대극에 도전한 것으로 알려져, 방영 전부터 기대감이 커졌다.

한편 「미스터션샤인」 관련주가 주목 받고 있다. 

스튜디오드래곤(253450)은 「미스터션샤인」의 제작사로 알려졌다. 지난달 21일 넷플릭스와 드라마 「미스터션샤인」의 방영권 라이센스 계약 체결을 공시했다. 정확한 매출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최소 287억원 이상의 금액으로 체결했을 것이라는 평가다. 이는 제작비 대비 70% 이상의 금액이다.

스튜디오드래곤의 최대주주인 CJ E&M(130960)도 「미스터션샤인」 흥행 수혜주로 떠오르고 있다. CJ E&M은 국내 최대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미스터션샤인」이 방송되는 tvN 광고 수익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미스터션샤인」 수혜주로 카카오M(016170)도 주목할 만 하다. 「미스터션샤인」의 주연 3명 모두 소속 배우로 활약하고 있다. 카카오M은 BH엔터테인먼트, 숲엔터테인먼트, 제이와이드컴퍼니, 광고모델 캐스팅 에이전시 레디엔터테인먼트와 전략적 지분투자 및 파트너십 등 협업체계 구축했다.

「미스터 션샤인」의 이병헌은 BH엔터테인먼트, 김태리는 제이와이드컴퍼니, 유연석은 기존 카카오M의 자회사 중 하나인 킹콩by스타쉽 소속이다.

 

ksb@buffettlab.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공지]

basic       cafe-22

-------------------------------------------

2

 버핏연구소에서 제공하는 기업뉴스를 빠르게 검색할 수 있습니다.

 - 텔레그램 설치 다운로드 https://tdesktop.com/win

 -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주소 https://t.me/buffettlab

 ※ 텔레그램 설치 후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주소로 접속합니다.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롯데웰푸드, 코코아 가격 하락 시작…인도 법인 성장까지 더해져 마진 반등 본격화 - 한국 한국투자증권은 21일 롯데웰푸드(280360)에 대해 글로벌 코코아 가격이 톤당 5000달러 아래로 내려오며 원가 부담이 완화되고, 내수·해외 가격 인상 효과가 더해지면서 4분기부터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 17만원을 제시했다. 롯데웰푸드의 전일 종가는 12만3700원이다.강은..
  2. [버핏 리포트] 대한조선, 내년 영업이익률 25.6%로 역대 최대치 전망 ...탱커선 호황기 누리며 기대감 증폭 - DS DS투자증권은 28일 대한조선(439260)에 대해 국내 최대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는 ‘대한민국 수익성 1등 조선사’ 로 탱커선 호황기를 누리는 중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2000원을 제시했다. 대한조선의 전일 종가는 6만7300원이다.김대성 DS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3분기 국내 최대 영업이익률(24.3%)을 .
  3. [버핏 리포트] KSS해운, 3Q 누적 매출액 4139억 ...주가상승 관건은 주주환원 – 하나 하나증권은 21일 KSS해운(044450)에 대해 액화석유가스(LPG) 및 암모니아 운송에 특화된 선사로서 안정적인 수익력을 보유하고 있으나 암모니아 시장 개화 전까지는 주주환원 확대 여부가 주가를 좌우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KSS해운의 전일 종가는 9460원이다.안도현 하나증권 애널리스트는 “KSS해운이 3분기 누적...
  4. [버핏 리포트] 엔씨소프트, 아이온2 안정적 국면...자체 결제 시스템으로 수수료↓ - NH NH투자증권이 28일 엔씨소프트(036570)에 대해 아이온2의 성과가 초기 우려와 달리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고 기존 게임에 자체 결제 시스템 도입으로 지급 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2만원으로 '상향'했다. 엔씨소프트의 전일 종가는 21만3500원이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애널리스...
  5. [버핏 리포트] 네이버, 두나무 결합으로 웹3·핀테크 장기 성장동력 확보…연결실적 개선 본격화 - 대신 대신증권은 28일 네이버(035420)에 대해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의 포괄적 주식교환으로 글로벌 디지털 자산 산업 주도권 확보에 나서고 있으며, 향후 연결 실적 편입과 사업 확장에 따른 장기 성장성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3만원으로 제시했다. 네이버의 전일 종가는 25만1500원이다. 이지은 대신증권...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