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최근 3년 주주돈 가장 많이 불린 인터넷 서비스 기업 1위는 이크레더블
  • 김주희 기자
  • 등록 2018-10-25 14:00:00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한경탐사봇] 최근 3년간 주주 돈으로 가장 많은 이익을 낸 인터넷 서비스 기업은 이크레더블(092130)로 조사됐다.

한경탐사봇이 인터넷 소프트웨어(SW)와 서비스 기업의 2015~2017년 평균 ROE(자기자본이익률)를 조사한 결과 1위는 이크레더블(092130)(26.92%)이었다. NAVER(035420)(23.72%), 아프리카TV(067160)(17.92%), 가비아(079940)(10.52%), 이상네트웍스(080010)(8%)가 뒤를 이었다.

ROE는 기업의 당기순이익을 자본총계로 나눈 값으로 기업 수익성을 나타낸다. ROE가 높을수록 주주가 출자한 돈으로 더 많은 이익을 창출했다는 의미이다.

인터넷 SW와 서비스 기업 ROE

◆이크레더블, 3년 연속 ROE 1위 전망

이크레더블 ROE

이크레더블의 ROE는 2013년 25.24%, 2014년 23.28%, 2015년 25.23%로 동종업계 2위, 2016년 28.07%, 2017년 27.45%로 1위를 차지했다. 올해 추정 ROE는 27.17%로 3년 연속 1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두자리수 실적 개선

이크레더블 실적

이크레더블은 최근 5년간 지속적으로 실적이 개선됐다.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각각 연평균 15.94%, 17.93%, 16.3% 증가했다. 올해 추정 실적은 매출액 371억원, 영업이익 151억원, 당기순이익 122억원으로 각각 전년비 8.8%, 12.69%, 11.93%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장기적 성장성

이크레더블은 신용인증서비스, 기업신용정보 제공 서비스, 전자조달시스템 구축, 기업간 전자상거래중계 및 구매금융지원 서비스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으로 기업의 금융 관련 수요가 증가하면서 이크레더블의 실적은 개선되고 있다.

정부기관에 납품하는 기업은 신용정보회사의 신용등급서 제출이 의무이다. 민간(대기업↔협력업체)영역에서도 상거래시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신용인증서를 필요로 한다.  

[이 기사는 한경닷컴과 버핏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탐사봇 알고리즘」에 기반해 작성됐습니다. 기사 관련 문의 (02) 6071-1112]

#기사분류[0104,종목분석]

#종목[092130,이크레더블]

#종목[035420,NAVER]

#종목[067160,아프리카TV]

#종목[079940,가비아]

#종목[080010,이상네트웍스]

#종목[033130,디지틀조선]

#종목[035720,카카오]

#종목[036030,KTH]

#종목[131370,알서포트]

#종목[214270,퓨쳐스트림네트웍스]

#종목[057680,옴니텔]

ihs_buffett@naver.com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주식투자 조기교육 필요할까? 이상하게도 한국에서 ‘주식투자’는 공공연한 금기어가 되어 있다. 주위 사람들에게 자식들에게 주식투자 공부를 시키자고 하면 대부분 집안 망한다고 손사래를 친다. 눈치없이 자꾸 이야기를 하면 기피인물이 되어 연락조차 뜸해진다. 대학에서 정식으로 주식투자 공부 좀 가르치자고 하면 대체로 교수들은 학생들에게 객장에 앉...
  2. [버핏 리포트] 포스코홀딩스, 철강·리튬 동반 상승 임박...목표가↑-NH투자 NH투자증권이 31일 포스코홀딩스(005490)에 대해 향후 철강은 중국 부양책 영향, 리튬은 공급 제한 영향으로 가격 상승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고, 목표 주가는 기존 51만원을 유지했다. POSCO홀딩스의 전일 종가는 34만원이다.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포스코홀딩스의 매출액은 18조3210억원(YoY -3.4%), 영업...
  3. [버핏 리포트] 삼성E&A, 정산이익으로 3Q 선방했지만…수주 불확실성 지속-유안타 유안타증권이 25일 삼성E&A(028050)에 대해 수주 이후 착공까지의 시차가 상대적으로 짧고 손실 리스크도 제한적인 캡티브(Captive) 물량 축소가 가시화되고 있어 오는 2025년 매출과 이익의 감소폭이 기존 추정치 대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고, 목표 주가는 기존 3만8000원에서 3만3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4. [버핏 리포트] 삼성중공업, 4Q 매출액과 영업이익 증가 예상...수주 목표 56% 달성 -유진 유진투자증권이 25일 삼성중공업(010140)에 대해 모잠비크 Coral Sul 2 수주, 미국 델핀과 캐나다 웨스턴 FLNG 등 해양 수주를 늘릴 것이고 안정적인 실적이 예측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만6000원을 유지했다. 삼성중공업의 전일 종가는 1만50원이다.양승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중공업의 3분기 실적으로 매출액 2조3229억원(YoY +15%...
  5. 바텍,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6.35배 바텍(대표이사 김선범. 043150)이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바텍은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PER 6.35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레이언스(228850)(6.47), 디알젬(263690)(7.55), 세운메디칼(100700)(8.41)가 뒤를 이었다.바텍은 지난 3분기 매출액 873억원, 영업이익 12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