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최근 3년 이익증가율 1위 100대 상장사는 POSCO
  • 김주희 기자
  • 등록 2018-10-31 20:55:04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한경탐사봇] 100대 상장사 중 최근 3년간 당기순이익이 가장 많이 증가한 기업은 POSCO(005490)로 조사됐다.

한경탐사봇이 100대 상장사의 2015~2017년 3년간 당기순이익을 조사한 결과 지속적으로 당기순이익이 증가한 43개 기업 가운데 평균 증가율 1위는 POSCO(005490)(686.64%)였다. 이어 삼성SDI(006400)(463.04%), 삼성전기(009150)(342.7%), 현대중공업(009540)(237.54%),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216.88%), 한화케미칼(009830)(167.79%), 대한항공(003490)(122.56%), 쌍용양회(003410)(99.56%), 포스코켐텍(003670)(85.96%), 팬오션(028670)(79.46%)이 10위권에 들었다.

순이익 증가 상위 20개 기업

◆POSCO, 올해 당기순이익 전년비 20.04% 증가 기대

포스코 연간 실적

POSCO의 당기순손익은 2015년 -962억원, 2016년 1조482억원, 2017년 2조9735억원으로 각각 전년비 1189.6%, 183.68% 증가했다. 올해 추정 당기순이익은 전년비 20.04% 증가한 3조5694억원으로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비 6.68%, 22.15% 증가한 64조7053억원, 5조6455억원이 예상된다.

◆3분기 최대 실적 달성

POSCO의 3분기 영업이익은 2011년 2분기(1조8000억원)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포스코 분기 실적

3분기 매출액 16조4107억원, 영업이익 1조5311억원, 당기순이익 1조577억원으로 각각 전년동기대비 9.14%, 36.01%, 16.67% 증가했다. 전분기대비 증가율을 살펴보면 각각 2.04%, 22.26%, 82.27% 증가했다.

철강업 호황

3분기 실적 호조는 철강 이익 확대가 이끌었다. 톤당 영업이익 12만2000원으로 전분기(9만2000원) 대비 33% 상승했다. 4분기에도 호황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 동절기 감산 기조 유지와 인도동〮남아 등 신흥국의 견조세로 철강 수요 증가세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기사는 한경닷컴과 버핏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탐사봇 알고리즘」에 기반해 작성됐습니다. 기사 관련 문의 (02) 6071-1112]

#기사분류[0104,종목분석]

#종목[005490,POSCO]

#종목[006400,삼성SDI]

#종목[009150,삼성전기]

#종목[009540,현대중공업]

#종목[091990,셀트리온헬스케어]

#종목[009830,한화케미칼]

#종목[003490,대한항공]

#종목[003410,쌍용양회]

#종목[003670,포스코켐텍]

#종목[028670,팬오션]

#종목[003550,LG]

#종목[068270,셀트리온]

#종목[036570,엔씨소프트]

#종목[096770,SK이노베이션]

#종목[011170,롯데케미칼]

#종목[000210,대림산업]

#종목[001450,현대해상]

#종목[005930,삼성전자]

#종목[001040,CJ]

#종목[078930,GS]

ihs_buffett@naver.com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지엔씨에너지, 전기장비주 저PER 1위... 3.45배 지엔씨에너지(대표이사 안병철. 119850)가 11월 전기장비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엔씨에너지는 11월 전기장비주 PER 3.45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LS(006260)(5.74), 일진홀딩스(015860)(7), 피앤씨테크(237750)(13.83)가 뒤를 이었다.지엔씨에너지는 지난 3분기 매출액 740억원, 영업이익 13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
  2. 액토즈소프트, 게임엔터테인먼트주 저PER 1위... 2.47배 액토즈소프트(대표이사 구오하이빈. 052790)가 11월 게임엔터테인먼트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액토즈소프트는 11월 게임엔터테인먼트주 PER 2.47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더블유게임즈(192080)(6), 고스트스튜디오(950190)(6.29), 웹젠(069080)(8.03)가 뒤를 이었다.액토즈소프트는 지난 3분기 매출액 414억원, 영업이익 231억원...
  3. 나이스정보통신, 상업서비스와공급품주 고ROE+저PER+저PBR 1위 나이스정보통신(대표이사 김승현. 036800)이 11월 상업서비스와공급품주에서 고ROE+저PER+저PB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 나이스정보통신은 11월 상업서비스와공급품주에서 고ROE+저PER+저PBR 1위를 차지했으며, KTis(058860), 나이스디앤비(130580), 포스뱅크(105760)가 뒤를 이었다.나이스정보통신은 지난 3분기 매출액 2464억원, 영업이익 97억.
  4. [버핏 리포트]한글과컴퓨터, 글로벌 AI기업 '미시트랄AI'와 협력 기대...3Q 실적도↑-IBK IBK투자증권은 지난 22일 한글과컴퓨터(030520)에 대해 글로벌 AI기업과의 협업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3000원을 유지했다. 한글과컴퓨터의 전일 종가는 2만1600원이다.이승훈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글과컴퓨터가 3분기 매출액 712억원(전년동기대비 +24.9%), 영업이익 85억원(전년동기대비 +159.9%)을 기록했다"고 언급...
  5. [버핏 리포트] SK하이닉스, 4Q 실적 예상치 하회 전망...NAND 경쟁 심화 영향 -키움 키움증권이 22일 SK하이닉스(000660)에 대해 HBM3e의 GB당 가격이 HBM3 대비 20% 이상 상승하고, 범용 DRAM의 가격도 내년 2분기부터 반등하며, DRAM 부문의 실적 성장을 예측했다. 다만, NAND 부문의 경쟁 심화에 따른 가격 하락이 예상보다 크게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21만원으로 소폭 하향했다. SK하이닉스의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