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초 개봉한 영화 <엑스 마키나>에는 인간을 「갖고 노는」 인공 지능 로봇 아이바(아래 사진)가 등장합니다. 백치미와 요염함을 갖춘 이 여성 로봇은 자신에게 인간이 부여하는 명령을 교묘하게 피합니다. 한걸음 나아가 이 로봇은 자신이 설정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인간을 유혹하고 파멸로 몰고 갑니다.
로봇과 인간이 공존하는 세상이 당초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구글은 스스로 주변 환경을 제어하면서 움직이는 무인차를 선보였고, MIT의 신티아 브리아질 교수팀은 기존의 인간 업무를 수행하는 인공지능 로봇 지보(JIBO)를 곧 시판할 예정입니다. 인공 지능은 운전 기사, 변호사, 기자, 은행원, 텔레마케터 같은 직업을 사라지게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지만 변화의 시대에는 기회도 존재합니다.
인간의 두뇌에 해당하는 인공 지능의 프로세서와 메모리를 지금 만들고 있는 회사는 어디일까요? 모든 사물들이 움직이고 이동하는 시대의 필수품인 2차 전지를 지금 만들고 있는 회사는 어디일까요?
28일(토) 2주간의 일정으로 개강하는 「2016' 대한민국 12대 신유망 산업분석」에서 이같은 궁금증을 확 풀어봅니다.
이번 특강에서는 인공지능(AI), 저가 항공(LCC), 지주사(복합 기업), OLED 등 시장 참여자들 사이에 비상한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는 12가지 신유망 산업의 키플레이어, 산업 구조, 유망 종목을 총정리합니다.
특히 인공 지능은 삼성전자를 비롯한 국내 기업이 대규모 투자에 나서면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밖에 저가항공, 복합기업(지주사), 핀테크, 빅데이터, 전자결제, IoT(사물 인터넷), 바이오, 줄기 세포, 화장품, 의료기기 산업을 심층분석합니다. 인공 지능의 수혜 기업을 찾는 투자자, 미래의 직업과 직장을 찾는 취업 예정자, 신사업을 찾는 기업의 경영자와 임직원에게 유익한 강의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2016년 새해를 「2016' 대한민국 12대 신유망 산업분석」으로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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