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최근 1주 증권사 리포트 조회수 1위는 포스코케미칼. 왜?
  • 신현숙 기자
  • 등록 2019-04-04 09:30:00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한경탐사봇] 화학 기업인 포스코케미칼(003670)에 대한 증권사 보고서가 조회수 1위를 기록했다.

한경탐사봇의 탐색 결과 최근 1주일 동안 발간된 보고서 가운데 BNK투자증권의 이안나 애널리스트가 지난 28일 포스코케미칼에 대해 분석한 보고서가 조회수 291건을 기록하며 조회수가 가장 높았다.

HOT 리포트 상위 10선

포스코케미칼이 조회수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코오롱티슈진(950160)(277건), 삼성전기(009150)(224건), 삼성전기(009150)(207건), 코오롱생명과학(102940)(203건) 순이었다.

포스코케미칼은 내화물의 시공 및 보수 사업과 석회제품 등의 제조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포스코케미칼, 사명 변경과 M&A 이슈 부각

포스코케미칼의 보고서 조회수 건수가 높은 이유는 사명 변경과 M&A(인수합병) 이슈 때문이다.

포스코케미칼은 지난 2월 27일 공시를 내고 원래 회사명이던 포스코켐텍에서 지금의 회사명으로 변경했다. 또 지난 1일 양극재 회사인 ‘포스코ESM’을 흡수합병(M&A)하며 전기차 배터리 양극재 시장 진출을 알렸다.

리튬이차전지

포스코케미칼의 리튬이차전지. [사진=포스코케미칼 홈페이지]

포스코케미칼의 올해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1조5376억원, 1341억원, 1639억원으로 전년비 11.13%, 26.15%, 23.4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1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3552억원, 298억원, 336억원으로 전년비 5.43%, 29%, 6.67%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포스코케미칼 최근 실적

포스코케미칼의 올해 1분기 본업은 주요 제품 판매단가가 유지되고 일회성 비용도 마무리되면서 전분기와 유사한 실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지난해부터 이어진 총 21건의 에너지저장시스템(ESS) 화재가 생산중단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 때문에 2차전지업체 뿐만 아니라 소재업체들의 실적 부진이 예상된다. 그러나 포스코케미칼의 실질적 피해는 극히 제한적으로 분석된다. 양극재의 ESS향 매출은 없고 음극재는 일부가 있지만 소형전지로 전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포스코케미칼 최근 1년 주가 추이

포스코케미칼의 최근 1년 주가 추이. [사진=네이버 증권]

[이 기사는 한경닷컴과 버핏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탐사봇 알고리즘」에 기반해 작성됐습니다. 기사 관련 문의 (02) 6071-1112]

#기사분류[0104,종목분석]

#종목[003670,포스코케미칼]

#종목[950160,코오롱티슈진]

#종목[009150,삼성전기]

#종목[102940,코오롱생명과학]

#종목[083550,케이엠]

#종목[237880,클리오]

#종목[095570,AJ네트웍스]

#종목[094170,동운아나텍]

#종목[086520,에코프로]

ihs_buffett@naver.com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주식투자, 왜 철학의 문제인가? 투자철학이라는 개념주식투자가 철학의 문제라고 말을 하면 사람들은 다소 의아해할 것이다. 인간과 세계에 대한 근본 원리와 삶의 본질을 연구하는 학문을 의미하는 철학이라는 말을 주식투자를 이야기하는 데 사용하기에는 너무 거창해 보인다. 그러나 철학을 자신의 경험에서 얻은 인생관, 세계관, 신조 등을 의미하는 말로 새길 때는 ..
  2. [버핏 리포트]두산, 미국 빅테크들의 주문형 반도체 내재화로 수혜 가능성↑-대신 대신증권이 13일 두산(000150)에 대해 지배구조 개편 불확실성 해소, 자사주 일부 소각, 미국 빅테크들의 ASIC(주문형 반도체) 내재화에 따른 수혜 가능성이 크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5만원으로 상향했다. 두산의 전일 종가는 24만3000원이다.김수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두산이 2024년 4분기 매출액 5조8300억원, ...
  3. 휴네시온, 소프트웨어주 저PER 1위... 4.4배 휴네시온(대표이사 정동섭. 290270)이 12월 소프트웨어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휴네시온은 12월 소프트웨어주 PER 4.4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세중(039310)(4.52), 지란지교시큐리티(208350)(6.38), 시큐브(131090)(7.52)가 뒤를 이었다.휴네시온은 지난 3분기 매출액 65억원, 영업손실 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41...
  4. [버핏 리포트] DL이앤씨, 4Q 양호한 실적 전망...착공은 기대 이하 추정 -하나 하나증권이 DL이앤씨(375500)에 대해 순현금흐름이 1조원 이상으로 재무상태가 매우 양호하며, 내년 어려운 업황 속에서도 무탈할 수 있는 체력을 갖추고 있지만, 분양 시장을 바라보는 관점이 보수적인 점에서 봤을 때 내년 바닥 이후 턴어라운드 시점에서 반등할 수 있는지 여부는 미지수라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만9000원을 유지..
  5. 서희건설, 건설주 고ROE+저PER+저PBR 1위 서희건설(대표이사 김팔수 김원철. 035890)이 1월 건설주 고ROE+저PER+저PB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 서희건설은 1월 건설주 고ROE+저PER+저PBR 1위를 차지했으며, 세보엠이씨(011560), 대우건설(047040), 금화피에스시(036190)가 뒤를 이었다.서희건설은 지난 3분기 매출액 3414억원, 영업이익 59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6.52%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