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지난해 영업이익 증가율 1위 건죽자재주는 아세아시멘트. 비결은?
  • 신현숙 기자
  • 등록 2019-04-11 10:30:00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한경탐사봇] 한국 주식 시장의 건축자재주 가운데 지난해 영업이익 증가율 1위는 아세아시멘트(183190)로 조사됐다.

건축자재 관련주의 연간 영업이익

한경탐사봇의 탐색 결과 아세아시멘트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792억원으로 전년비 142.5% 증가했다. 이어 이건산업(008250)(48.12%), 일신석재(007110)(40%), 대호에이엘(069460)(29.41%), 고려시멘트(198440)(26.67%) 순이었다.

아세아시멘트 연간 영업이익 (억원)

올해 영업이익은 895억원으로 전년비 52.4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세아시멘트, 계열회사 추가로 실적 증가

아세아시멘트의 지난해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8438억원, 792억원, 172억원으로 전년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82.96%, 48.87% 증가하고 당기순이익은 68.95% 감소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2489억원, 399억원, 205억원으로 전년비 119.88%, 259.46%, 0.49% 증가했다.

아세아시멘트 최근 실적

아세아시멘트는 지난해 한라시멘트를 연결 편입(지분 100%)했다. 합병 마무리 작업 후 영업 정상화로 실적이 증가했다.

아세아몰탈 (ASIA MORTAR)

아세아시멘트의 아세아몰탈 (ASIA MORTAR). [사진=아세아시멘트 홈페이지]

한라시멘트 인수로 인해 아세아시멘트의 400~450만톤 수준에서 1100만톤~1200만톤으로 증가했다. 시멘트 판가 인상에 따른 이익 개선폭은 더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해안사 입지를 확보했다. 해안사는 해운을 통한 운송이 가능하기 때문에 내륙사 대비 운반비가 적게 들고 수출에 유리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과거 대북경제협력에서도 해안사 중심으로 북한에 시멘트를 공급한 경험이 있어 대북관련 수혜도 해안사가 유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세아시멘트 최근 1년 주가 추이

아세아시멘트의 최근 1년 주가 추이. [사진=네이버 증권]

[이 기사는 한경닷컴과 버핏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탐사봇 알고리즘」에 기반해 작성됐습니다. 기사 관련 문의 (02) 6071-1112]

#기사분류[0104,종목분석]

#종목[183190,아세아시멘트]

#종목[008250,이건산업]

#종목[007110,일신석재]

#종목[069460,대호에이엘]

#종목[198440,고려시멘트]

#종목[023410,유진기업]

#종목[003410,쌍용양회]

#종목[025750,한솔홈데코]

#종목[109610,에스와이패널]

#종목[025900,동화기업]

#종목[255220,SG]

#종목[000390,삼화페인트]

#종목[006390,한일현대시멘트]

#종목[090350,노루페인트]

#종목[011390,부산산업]

#종목[006920,모헨즈]

#종목[000320,노루홀딩스]

#종목[225530,보광산업]

#종목[226360,이엑스티]

#종목[108670,LG하우시스]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롯데웰푸드, 코코아 가격 하락 시작…인도 법인 성장까지 더해져 마진 반등 본격화 - 한국 한국투자증권은 21일 롯데웰푸드(280360)에 대해 글로벌 코코아 가격이 톤당 5000달러 아래로 내려오며 원가 부담이 완화되고, 내수·해외 가격 인상 효과가 더해지면서 4분기부터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 17만원을 제시했다. 롯데웰푸드의 전일 종가는 12만3700원이다.강은..
  2. [버핏 리포트] 대한조선, 내년 영업이익률 25.6%로 역대 최대치 전망 ...탱커선 호황기 누리며 기대감 증폭 - DS DS투자증권은 28일 대한조선(439260)에 대해 국내 최대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는 ‘대한민국 수익성 1등 조선사’ 로 탱커선 호황기를 누리는 중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2000원을 제시했다. 대한조선의 전일 종가는 6만7300원이다.김대성 DS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3분기 국내 최대 영업이익률(24.3%)을 .
  3. 오리콤, 광고주 저PER 1위... 6.43배 오리콤(대표이사 박병철 정승우. 010470)이 11월 광고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오리콤이 11월 광고주 PER 6.43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인크로스(216050)(7.11), 이노션(214320)(8.66), 이엠넷(123570)(9.62)가 뒤를 이었다.오리콤은 지난 3분기 매출액 558억원, 영업이익 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10.14%, 영업이익은 75% 감소...
  4. 소맥 가격, 올 한해 글로벌 풍작으로 하락세... 빵 가격은 여전히 고공행진 올 한해 동안 국제 소맥(wheat) 가격이 글로벌 풍작으로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버핏연구소가 최근 10년(2015. 1~2025. 11) CBOT(시카고상품거래소) 자료를 바탕으로 조사한 결과 국제 소맥 선물 가격은 11월 13일 기준 부셸 당 535.75 센트로 올해 1월 초 대비 10.7% 하락했다. 2월 초 615센트로 최고점을 찍기도 했으나 이후 기록적인 공급 증가 전...
  5. [버핏 리포트] KSS해운, 3Q 누적 매출액 4139억 ...주가상승 관건은 주주환원 – 하나 하나증권은 21일 KSS해운(044450)에 대해 액화석유가스(LPG) 및 암모니아 운송에 특화된 선사로서 안정적인 수익력을 보유하고 있으나 암모니아 시장 개화 전까지는 주주환원 확대 여부가 주가를 좌우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KSS해운의 전일 종가는 9460원이다.안도현 하나증권 애널리스트는 “KSS해운이 3분기 누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