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서진시스템, 숫자로 보여주는 확실한 5G 수혜주 – 대신
  • 이승윤 기자
  • 등록 2019-05-28 08:28:17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 연구소=이승윤 기자] 대신증권은 27일 서진시스템(178320)에 대해 미중 무역 분쟁으로 기대되는 삼성전자의 글로벌 5G 시장점유율 확대는 서진시스템에게도 수혜가 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1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서진시스템의 전일 종가는 2만8850원이다.

대신증권의 한경래, 이새롬 애널리스트는 실적에 대해 “2019년 매출액은 4,774억원(YoY +47%), 영업이익은 680억원(YoY +84%)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통신장비의 매출액은 2,867억원(YoY +78%)으로 외형 성장에 견인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상반기 국내 5G 기지국 투자에 따른 5G 장비 납품, 인도향 4G 장비 공급 지속과 하반기 미국향 5G 장비 공급이 예상된다”며 “4G 대비 수익성 좋은 5G 장비의 매출 기여, 베트남 공장의 가동률 향상으로 2019년 영업이익률은 전년 대비 2.8%p 개선된 14.2%”로 예상했다.

그는 “주요 고객사인 삼성전자는 국내 5G 기지국 장비 시장 내 절반 이상의 점유율로 추정된다”며 “하반기에는 삼성의 미국향 장비 공급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어서 “서진시스템은 64Tx64R 장비용 부품도 개발을 완료해 글로벌 시장 대응에 준비한 상태”라며 “삼성의 일본 시장 장비 공급도 기대되는 만큼 한국에 이어 미국, 일본향 매출도 기대된다”고 보도했다.

서진시스템은 금속가공 기술 및 시스템 설계 역량을 바탕으로 통신장비/핸드폰 부품/반도체 장비 등을 제조/판매하는 기업이다.

서진시스템 

서진시스템의 CI. [사진=서진시스템]

lsy@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주식투자 조기교육 필요할까? 이상하게도 한국에서 ‘주식투자’는 공공연한 금기어가 되어 있다. 주위 사람들에게 자식들에게 주식투자 공부를 시키자고 하면 대부분 집안 망한다고 손사래를 친다. 눈치없이 자꾸 이야기를 하면 기피인물이 되어 연락조차 뜸해진다. 대학에서 정식으로 주식투자 공부 좀 가르치자고 하면 대체로 교수들은 학생들에게 객장에 앉...
  2. 세방,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저PER 1위... 2.84배 세방(대표이사 최종일. 004360)이 10월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세방은 10월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PER 2.84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동방(004140)(4.48), 한솔로지스틱스(009180)(4.71), KCTC(009070)(4.88)가 뒤를 이었다.세방은 지난 2분기 매출액 3638억원, 영업이익 11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
  3. [버핏 리포트]KT&G, 담배가 부동산 실적 살렸다..."해외 담배 실적 역대 최대 전망"-신한 신한투자증권이 18일 KT&G(033780)에 대해 부동산 부문의 실적 공백을 국내외 담배사업 부문이 방어했고, 특히 해외 담배 사업부문은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하고 목표주가를 12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KT&G의 전일 종가는 10만7500원이다.조상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KT&G는 3분기 매출액 1.62조원(전...
  4. [버핏 리포트] 대덕전자, IT 세트 수요 부진에도 AI 신규 고객사 확보 가능성 -NH NH투자증권이 18일 대덕전자(353200)에 대해 주요 전방산업인 IT세트 및 전장 수요 둔화가 고려되지만, 다음해 업황 회복 및 AI 가속기향 다중회로기판(MLB) 신규 고객사 확보가 가능하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 주가는 기존 3만1000원에서 2만4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대덕전자의 전일 종가는 1만8010원이다.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
  5. [버핏 리포트] 효성중공업, 중공업 마진 후상향 기대...이익 비중 증가할 듯 -하나 하나증권이 18일 효성중공업(298040)에 대해 계절적 비수기인 2분기 건설 부문에서의 일회성 비용 해소 및 중공업 부문 이익률이 두 자리 수로 회복돼 양호한 실적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52만원으로 기존대비 30% 상향했다. 효성중공업의 전일 종가는 40만6500원이다.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은 효성중공업의 3분기 실적으로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