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다원시스, 1,624억원 규모 신안산선 복선전철 철도차량 계약체결
  • 홍지윤 기자
  • 등록 2019-05-29 10:48:00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한경탐사봇]전력전자산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기업 주식회사 다원시스(068240)가 29일 ‘신안산선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 철도차량 제작 및 공급’ 건에 대하여 ㈜포스코건설 측과 단일판매계약을 체결하였다고 공시했다.

금번 계약은 새로 건설 중인 신안산선에 투입될 예정인 전동차 87량에 대한 공급 건으로 총 계약금액은 1,624억원(부가세 포함)이고 납품기한은 2026년 7월까지 이다.

다원시스 관계자는 “신안산선 철도차량 수주는 철도사업 분야에서 당사가 처음으로 민간투자사업에 진입한 사례”라고 밝히며, “다원시스가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발주하는 철도사업 뿐만 아니라, 철도사업 시장성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민간투자분야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아 철도 시장영역을 한층 확대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향후 계획에 대해 “ 국내외 철도사업의 지속적인 영역확대로 정읍시에 연간 300량 규모의 전동차 생산기지(연면적 20,427㎡)를 지난 4월 착공하였고, 이는 EMU-150사업, 미얀마 철도 현대화 사업 등 지난해 약 4900억원의 사상 최대 수주 실적에 따른 생산시설을 확충하고, 향후 국내 수요와 해외 철도사업 참여 확대에 대비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하며, “해외시장 확대, 간선형철도사업 및 민간투자사업 등 시장 확대 성과가 이어지고 있어, 당사의 철도분야 사업 경쟁력은 더욱 견고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다원시스 로고.png

#기사분류[0104,종목분석]

#종목[068240,다원시스]

ihs_buffett@naver.com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주식투자 조기교육 필요할까? 이상하게도 한국에서 ‘주식투자’는 공공연한 금기어가 되어 있다. 주위 사람들에게 자식들에게 주식투자 공부를 시키자고 하면 대부분 집안 망한다고 손사래를 친다. 눈치없이 자꾸 이야기를 하면 기피인물이 되어 연락조차 뜸해진다. 대학에서 정식으로 주식투자 공부 좀 가르치자고 하면 대체로 교수들은 학생들에게 객장에 앉...
  2. 세방,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저PER 1위... 2.84배 세방(대표이사 최종일. 004360)이 10월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세방은 10월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PER 2.84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동방(004140)(4.48), 한솔로지스틱스(009180)(4.71), KCTC(009070)(4.88)가 뒤를 이었다.세방은 지난 2분기 매출액 3638억원, 영업이익 11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
  3. [버핏 리포트] 대덕전자, IT 세트 수요 부진에도 AI 신규 고객사 확보 가능성 -NH NH투자증권이 18일 대덕전자(353200)에 대해 주요 전방산업인 IT세트 및 전장 수요 둔화가 고려되지만, 다음해 업황 회복 및 AI 가속기향 다중회로기판(MLB) 신규 고객사 확보가 가능하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 주가는 기존 3만1000원에서 2만4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대덕전자의 전일 종가는 1만8010원이다.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
  4. [버핏 리포트]KT&G, 담배가 부동산 실적 살렸다..."해외 담배 실적 역대 최대 전망"-신한 신한투자증권이 18일 KT&G(033780)에 대해 부동산 부문의 실적 공백을 국내외 담배사업 부문이 방어했고, 특히 해외 담배 사업부문은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하고 목표주가를 12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KT&G의 전일 종가는 10만7500원이다.조상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KT&G는 3분기 매출액 1.62조원(전...
  5. [버핏 리포트] 효성중공업, 중공업 마진 후상향 기대...이익 비중 증가할 듯 -하나 하나증권이 18일 효성중공업(298040)에 대해 계절적 비수기인 2분기 건설 부문에서의 일회성 비용 해소 및 중공업 부문 이익률이 두 자리 수로 회복돼 양호한 실적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52만원으로 기존대비 30% 상향했다. 효성중공업의 전일 종가는 40만6500원이다.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은 효성중공업의 3분기 실적으로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