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아진엑스텍, 약 46억 원 규모의 국책과제 선정
  • 홍지윤 기자
  • 등록 2019-07-11 13:42:51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한경탐사봇]IT장비 및 로봇모션제어 전문기업 아진엑스텍(대표 김창호,059120)은 '다양한 다관절 상용로봇에 적용이 가능하고 빈피킹(Bin Picking) 및 이적재 작업에 특화된 지능형 컨트롤러 기술 개발' 국책과제에 선정되었다고 11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이번 국책과제의 수행기간은 2019년 04월0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이며 총 정부출연금은 4,592백만원 이다.

과제의 최종 목표는 물류 및 제조현장의 상자(Bin) 또는 팔레트 상의 혼재된 피킹(Picking) 대상물을 인식하여 피킹하고 이적재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반 피킹 솔루션의 개발이다. 이를 통해 스마트팩토리 구현의 핵심인 스마트로봇 시장을 선도하고자 한다.

본 프로젝트 수행기관은 ㈜아진엑스텍을 비롯하여 ㈜주원테크놀러지, 전자부품연구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듀월이 각 분야별 기술개발을 위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아진엑스텍은 모션제어 전문기업으로서 '제어 및 AI 기능 구현을 위한 GPU를 내장하는 스마트 컨트롤러 하드웨어 개발'을 담당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회사관계자는 "본 개발의 완료시점을 기점으로 하여 2021년 국내 자동차 및 반도체, 디스플레이 분야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실증에 들어갈 계획이다. 2022년부터는 베트남 자동화 사업 진출을 위해 투자한 VAS, 베트남 호치민공대 응우엔 호앙 얍(Nguyen Hoang Giap) 교수와 협업해 베트남 최대 기업인 빈그룹 산하의 다양한 계열사의 생산현장에 적용하기로 협의를 마쳤다."고 전했다.

#기사분류[0111,특징주]

#종목[059120,아진엑스텍]

ihs_buffett@naver.com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주식투자 조기교육 필요할까? 이상하게도 한국에서 ‘주식투자’는 공공연한 금기어가 되어 있다. 주위 사람들에게 자식들에게 주식투자 공부를 시키자고 하면 대부분 집안 망한다고 손사래를 친다. 눈치없이 자꾸 이야기를 하면 기피인물이 되어 연락조차 뜸해진다. 대학에서 정식으로 주식투자 공부 좀 가르치자고 하면 대체로 교수들은 학생들에게 객장에 앉...
  2. 세방,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저PER 1위... 2.84배 세방(대표이사 최종일. 004360)이 10월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세방은 10월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PER 2.84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동방(004140)(4.48), 한솔로지스틱스(009180)(4.71), KCTC(009070)(4.88)가 뒤를 이었다.세방은 지난 2분기 매출액 3638억원, 영업이익 11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
  3. [버핏 리포트] 대덕전자, IT 세트 수요 부진에도 AI 신규 고객사 확보 가능성 -NH NH투자증권이 18일 대덕전자(353200)에 대해 주요 전방산업인 IT세트 및 전장 수요 둔화가 고려되지만, 다음해 업황 회복 및 AI 가속기향 다중회로기판(MLB) 신규 고객사 확보가 가능하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 주가는 기존 3만1000원에서 2만4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대덕전자의 전일 종가는 1만8010원이다.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
  4. [버핏 리포트]KT&G, 담배가 부동산 실적 살렸다..."해외 담배 실적 역대 최대 전망"-신한 신한투자증권이 18일 KT&G(033780)에 대해 부동산 부문의 실적 공백을 국내외 담배사업 부문이 방어했고, 특히 해외 담배 사업부문은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하고 목표주가를 12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KT&G의 전일 종가는 10만7500원이다.조상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KT&G는 3분기 매출액 1.62조원(전...
  5. [버핏 리포트] 효성중공업, 중공업 마진 후상향 기대...이익 비중 증가할 듯 -하나 하나증권이 18일 효성중공업(298040)에 대해 계절적 비수기인 2분기 건설 부문에서의 일회성 비용 해소 및 중공업 부문 이익률이 두 자리 수로 회복돼 양호한 실적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52만원으로 기존대비 30% 상향했다. 효성중공업의 전일 종가는 40만6500원이다.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은 효성중공업의 3분기 실적으로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