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HOT 리포트] 다산네트웍스, 조회수 271건으로 1위
  • 신현숙 기자
  • 등록 2019-09-18 08:14:45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신현숙 기자] 다산네트웍스(039560)에 대한 증권사 보고서가 조회수 1위를 기록했다.

18일 금융정보업체 와이즈리포트에 따르면 최근 1주일 동안 발간된 보고서 가운데 하나금융투자의 김홍식 애널리스트가 지난 10일 다산네트웍스에 대해 분석한 보고서가 조회수 271건을 기록하며 조회수가 가장 높았다.

다산네트웍스가 조회수 1위를 기록한 가운데 네패스(033640)(212건), 엠에스오토텍(123040)(198건), 한국카본(017960)(194건), 에이에프더블류(312610)(181건) 등의 순이었다. HOT 리포트 상위 10선

10일 하나금융투자의 김홍식 애널리스트는 "다산네트웍스 남민우 회장은 언론사 인터뷰를 통해 소액주주 피해 방지를 위해 추가적인 CB(전환사채)/BW(신주인수원부사채) 발행을 중단하고 주주가치 재고를 위해 자사주 매입에 나설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며 "2개월 전과는 사뭇 달라진 모습으로 이러한 경영진 스탠스 변화가 향후 다산네트웍스 주가 상승의 결정적 원인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과거 2년간 다산네트웍스 주식수 변동 폭을 감안할 때 분명히 CB/BW 남발은 주가 상승의 발목을 잡을 것이 분명한데 이러한 리스크가 해소되었다고 판단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또 "다산네트웍스 향후 실적에 집중할 필요가 있는데 미국/일본 시장에서 실적 회복세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국내 매출이 내년부터 살아나고 솔루에타 실적/주가도 회복세가 예상되어 긍정적"이라며 "특히 현 시점에서는 일본 시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본 제 4 이동통신사업자인 라쿠텐이 올해 4분기부터 소프트웨어정의네트워킹(SDN) 방식으로의 네트워크 투자를 본격화할 예정인데 다산네트웍스가 장비공급업체로 선정될 시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되기 때문”이라며 ”여기에 미국 시장에서 화웨이가 통신사를 제외한 일반 기업형 부문에서도 점차 철수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도 다산네트웍스에겐 큰 기회 요인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산네트웍스는 네트워크 통신장비를 개발 공급을 영위하고 있다.

20190918080017

다산네트웍스 최근 실적. [사진=네이버 증권]

 

shs@buffettlab.co.kr

 

[관심종목]

039560: 다산네트웍스, 033640: 네패스, 123040: 엠에스오토텍, 017960: 한국카본, 312610: 에이에프더블류, 035900: JYP Ent., 039440: 에스티아이, 159580: 제로투세븐, 025900: 동화기업, 253450: 스튜디오드래곤

ihs_buffett@naver.com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주식투자 조기교육 필요할까? 이상하게도 한국에서 ‘주식투자’는 공공연한 금기어가 되어 있다. 주위 사람들에게 자식들에게 주식투자 공부를 시키자고 하면 대부분 집안 망한다고 손사래를 친다. 눈치없이 자꾸 이야기를 하면 기피인물이 되어 연락조차 뜸해진다. 대학에서 정식으로 주식투자 공부 좀 가르치자고 하면 대체로 교수들은 학생들에게 객장에 앉...
  2. 세방,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저PER 1위... 2.84배 세방(대표이사 최종일. 004360)이 10월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세방은 10월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PER 2.84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동방(004140)(4.48), 한솔로지스틱스(009180)(4.71), KCTC(009070)(4.88)가 뒤를 이었다.세방은 지난 2분기 매출액 3638억원, 영업이익 11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
  3. [버핏 리포트]KT&G, 담배가 부동산 실적 살렸다..."해외 담배 실적 역대 최대 전망"-신한 신한투자증권이 18일 KT&G(033780)에 대해 부동산 부문의 실적 공백을 국내외 담배사업 부문이 방어했고, 특히 해외 담배 사업부문은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하고 목표주가를 12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KT&G의 전일 종가는 10만7500원이다.조상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KT&G는 3분기 매출액 1.62조원(전...
  4. [버핏 리포트] 대덕전자, IT 세트 수요 부진에도 AI 신규 고객사 확보 가능성 -NH NH투자증권이 18일 대덕전자(353200)에 대해 주요 전방산업인 IT세트 및 전장 수요 둔화가 고려되지만, 다음해 업황 회복 및 AI 가속기향 다중회로기판(MLB) 신규 고객사 확보가 가능하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 주가는 기존 3만1000원에서 2만4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대덕전자의 전일 종가는 1만8010원이다.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
  5. [버핏 리포트] 효성중공업, 중공업 마진 후상향 기대...이익 비중 증가할 듯 -하나 하나증권이 18일 효성중공업(298040)에 대해 계절적 비수기인 2분기 건설 부문에서의 일회성 비용 해소 및 중공업 부문 이익률이 두 자리 수로 회복돼 양호한 실적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52만원으로 기존대비 30% 상향했다. 효성중공업의 전일 종가는 40만6500원이다.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은 효성중공업의 3분기 실적으로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