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LG생활건강, 익숙한 호실적 지속 예상-KB
  • 이경서 기자
  • 등록 2019-09-24 09:13:51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이경서 기자] KB증권은 24일 LG생활건강(051900)에 대해 견조한 실적 흐름이 장기간 지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높아진 시장 기대치를 초과 달성하지 못하면서 지난 4월 고점 이후 지지부진한 주가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 165만원에서 160만원으로 하향했다. 이날 오전 9시 13분 현재 LG생활건강의 주가는 127만2000원이다.

KB증권의 박신애 애널리스트는 “실적 모멘텀은 다소 약해졌으나, 중국 법인의 독보적 성장성과 높은 실적 가시성 등을 고려할 때 화장품 업종 내 상대적 매력도는 여전히 높다”며 “화장품 브랜드 ‘후’가 국내 면세점에서(외산 브랜드의 점유율 확대에도 불구하고) 매출 1위를 고수하고 있는 점, 중국 백화점에서 ‘후+숨’ 점유율이 상승 추세를 나타내는 점, ‘후’와 ‘숨’ 매출액에서 천율단, 로시크숨마 등 신규 라인의 매출 비중이 상승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중국 내 높은 선호도는 여전하다”고 판단했다.

이어 “올해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8785억원(YoY +8%), 영업이익 3047억원(YoY +10%)으로 예상된다”며 “화장품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대비 14%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한편 “화장품 부문 매출 성장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률은 19.4%를 나타내면서 전년동기대비 0.1%포인트 개선되는 데 그칠 전망인데, 중국 법인의 마케팅비 확대 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며 “면세점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24% 성장(QoQ +11%)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또 “생활용품은 업황 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이커머스 업체 한 곳과의 거래 종료 영향까지 더해져 매출 성장률이 전년동기대비 1%에 불과할 것”이라며 “음료는 계절적 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비우호적인 날씨 영향으로 매출은 2%, 영업이익은 3% 성장하는 데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LG생활건강은 생활용품 및 화장품 등을 제조, 판매하기 위해 2001년 LG화학에서 분할 설립되었으며, 이후 코카콜라 등 비알콜 음료 시장에도 진출했다.

LG생활건강 최근 실적

LG생활건강 최근 실적. [사진=네이버 금융]

 

lks@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장마감] 코스피 1.38%↓(6598.87), 코스닥 2.29%↓(1192.35) 30일 코스피는 전일비 92.03 포인트(1.38%) 하락한 6598.87로 마감했다. 이날 외국인은 1조4562억원 순매도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1조1877억원, 2838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은 전일비 27.91 포인트(2.29%) 하락한 1192.35로 마쳤다. 이날 개인은 5532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110억원, 3045억원 순매도했다. 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장...
  2. 삼익악기, 레저용장비와제품주 고ROE+저PER+저PBR 1위 삼익악기(대표이사 김종섭 김민수. 002450)가 4월 레저용장비와제품주 고ROE+저PER+저PB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 삼익악기가 4월 레저용장비와제품주 고ROE+저PER+저PBR 1위를 차지했으며, 이녹스(088390), 오로라(039830), 골프존홀딩스(121440)가 뒤를 이었다.삼익악기는 지난 4분기 매출액 548억원, 영업손실 1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
  3. [원자재] 화유코발트, 짐바브웨 첫 황산리튬 수출…‘배터리 소재 기지’ 전환 신호 짐바브웨발 리튬 시장이 단순한 원석 수출국에서 한 단계 올라서는 흐름이다. 중국 저장화유코발트(Zhejiang Huayou Cobalt)사가 짐바브웨 아르카디아(Arcadia) 광산에서 생산한 황산리튬 첫 수출에 성공하면서, 아프리카 최초의 황산리튬 수출국 사례가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쉽게 말해 흙 속 원석만 팔던 나라가 배터리 재료 반제품까지 만들어 더 ...
  4. [버핏 리포트] SK텔레콤, 다소 부진하지만 매출 상승 가능성 높다...저평가 상태 - 하나 하나증권은 SK텔레콤(017670)에 대해 기대배당수익률, 부담 없는PER(주가수익비율), PBR(주가순자산비율)을 근거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 14만원을 제시했다. SK텔레콤의 전일 종가는 9만3200원이다.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SKT의 연결영업이익은 5376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했으나 전년동기대비 연결 영업이...
  5. [환율] 엔-달러 156.6700엔 … 2.14%↓ [버핏연구소] 01일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거래되는 엔/달러 환율은 156.6700엔(으)로, 전일비 2.14% 하락세를 보였다.[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