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 연구소=이승윤 기자] 하나금융은 22일 태광 (023160)에 대해 3분기 수주실적이 600억원 수준에 이를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3000원을 유지했다. 태광의 전일 종가는 1만150원이다.
하나금융의 박무현 애널리스트는 “태광의 올해 3분기 수주실적은 약 600억원 수준에 달할 것”이라며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해 수주량은 43.7% 증가된 수준”이라고 전했다.
또한 “3분기 수주실적에서 해외수주비중은 65% 정도이며 LNG와 Oil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수주실적이 늘어나고 있다”며 “지난해부터 수주가격은 점진적으로 오르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그는 “태광의 올해 3분기 영업실적은 매출액 490억원, 영업이익은 34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은 7.0%”라며 “올해 2분기와 비교해 매출액은 비슷하며 영업이익률은 1% 포인트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어서 “분기 매출액이 500억원에 가까워지면서 영업이익률은 두 자릿수에 가까운 수준을 향하고 있다”며 “현재의 수주실적을 고려할 때 태광의 4분기 영업실적은 매출액 500억 원을 상회할 것”으로 추정했다.
태광은 각종 배관자재, 관이음쇠류를 제조 및 판매하는 기업이다.
태광.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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