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신현숙 기자] RFHIC(218410)에 대한 증권사 보고서가 조회수 1위를 기록했다.
27일 금융정보업체 와이즈리포트에 따르면 최근 1주일 동안 발간된 보고서 가운데 하나금융투자의 김홍식 애널리스트가 지난 21일 RFHIC에 대해 분석한 보고서가 조회수 230건을 기록하며 조회수가 가장 높았다.
RFHIC가 조회수 1위를 기록한 가운데 하이비젼시스템(126700)(210건), 케이엠더블유(032500)(180건), 스튜디오드래곤(253450)(170건), 케이엠더블유(032500)(156건) 등의 순이었다.
21일 하나금융투자의 김홍식 애널리스트는 "4분기 실적 회복에 이어 내년엔 2배 이상의 영업이익 성장이 예상되고, 전세계 주요 통신사들이 3GHz 대역 이상의 고주파수를 본격 사용함에 따라 장비업체들의 GaN TR 채택 증대가 기대된다"며 "내년 1분기 이후 재차 삼성전자향 매출 증가가 예상되고, 내년엔 과거 매출 비중이 미미하였던 노키아 매출 역시 의미 있는 수준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한편 "올해 RFHIC는 화웨이 때문에 울고 웃었다"며 "화웨이 매출 급감 우려로 주가가 급락했다가 중국 5G 상용화 기대감으로 주가가 급등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내년엔 중국도 중요하지만 미국/일본/인도 지역 매출이 더 중요한데 삼성/노키아를 통해 GaN TR 매출이 급증할 것"이라며 "3분기 영업 적자에서 4분기엔 영업이익이 39억원으로 증가, 내년 2분기엔 1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 달성이 기대된다"고 예상했다.
또 "내년 연간으로는 올해 대비 2.3배 영업이익 성장이 기대된다"며 "중국 내수용 화웨이 매출 증가가 전망되는 가운데 삼성과 노키아를 통한 미국/일본/인도 시장에서의 매출 증대가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특히 내년엔 삼성전자 행보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며 "삼성전자가 네트워크장비 M/S(시장점유율)를 올리기 위해 미국/일본을 중심으로 5G에 집중하면서 GaN TR(질화갈륨 트랜지스터) 채택률을 높일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라고 내다봤다.
RFHIC는 무선통신 및 방위산업에서 활용되는 GaN(질화갈륨) 트랜지스터, GaN 전력증폭기의 생산 및 판매를 영위하고 있다.
RFHIC 최근 실적. [사진=네이버 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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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410: RFHIC, 126700: 하이비젼시스템, 032500: 케이엠더블유, 253450: 스튜디오드래곤, 032500: 케이엠더블유, 014680: 한솔케미칼, 095610: 테스, 253450: 스튜디오드래곤, 230240: 에치에프알, 236200: 슈프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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