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신현숙 기자] 제이티(089790)에 대한 증권사 보고서가 조회수 1위를 기록했다.
22일 금융정보업체 와이즈리포트에 따르면 최근 1주일 동안 발간된 보고서 가운데 하나금융투자의 안주원 애널리스트가 지난 20일 제이티에 대해 분석한 보고서가 조회수 281건을 기록하며 조회수가 가장 높았다.
제이티가 조회수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케이엠더블유(032500)(277건), 제이티(250건), 삼성전자(005930)(247건), 리메드(302550)(243건) 등의 순이었다.
20일 하나금융투자의 안주원 애널리스트는 "제이티는 올해 국내 주요 고객사의 투자확대 영향으로 본격적인 실적성장이 기대된다"며 "특히, 비메모리는 다품종 소량생산 구조로 조립 및 검사영역인 후공정이 중요해 검사장비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이티는 국내 유일 비메모리용 후공정 검사장비인 테스트 핸들러를 주요 고객사로부터 양산 승인을 받았으며, 관련 특허도 다수 보유하며 기술적 우위를 확보하고 있다"며 "이처럼 반도체 검사장비 실적 호조와 함께 적자 사업부였던 특수가스도 매각을 완료한 만큼 선순환 구조의 시작점에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올해 실적은 매출액 629억원(YoY +45.7%)과 영업이익 99억원(YoY +47.7%)일 것”이라며 “주력 고객사 및 지난해 신규 고객사가 추가되는 등 비메모리용 테스트 핸들러의 고성장이 기대된다"고 판단했다.
또 "그 동안 손익에 부담을 주었던 특수가스 사업부도 매각한 만큼 향후 반도체 검사장비 사업 강화가 뚜렷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제이티는 반도체 검사장비 관련 사업 개발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제이티 최근 실적. [사진=네이버 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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