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김재형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1일 뷰웍스(100120)에 대해 코로나19에 따른 수요 상승으로 실적 성장의 원년이 될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이날 오전 9시 5분 현재 뷰웍스의 주가는 3만3550원이다.
신한금융투자의 오강호 애널리스트는 “뷰웍스는 의료/산업용 이미지 솔루션 제공 업체로 주요 제품은 X-RAY 디렉터 및 산업용 카메라”라며 “올해 매출액 1571억원(YoY +16%), 영업이익 335억원(YoY +27%), 영업이익률 21.3%(YoY +1.9%p)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 매출 비중은 디렉터(FP+RF) 46%, 산업용 카메라 29%, 동영상 디렉터 13%, 기타 12%로 예상된다”며 “기존 디렉터 시장은 신규 경쟁자 진입 확대로 단기 하락이 불가피했으나 최근 코로나19로 인한시장 성장에 주목할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한 선별 진료소, 격리 변동 등 디렉터 수요가 상승하는 추세”라며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FP디렉터(정지영상 모바일) 수요가 증가해 디렉터 매출액 725억원(YoY +7%)이 전망된다”고 평가했다.
또 “영상의학 부문 첨단화로 디지털장비 내 고사양 장비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도 긍정적”이라며 “올해 2분기부터 신규 고객사 확대와 덴탈 부문 동영상 디렉터 제품 반응도 긍정적이며, 동영상 디렉터 매출액 196억원(YoY +64%)이 전망된다” 덧붙였다.
뷰웍스는 디지털 방사선 촬영기, 디지털 투시기를 위한 디지털 영상 솔루션을 설계, 개발, 생산하여 공급하는 이미징 솔루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뷰웍스 최근실적. [사진=네이버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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