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SK텔레콤, 예상보다 컸던 비용 부담-IBK
  • 김재형 기자
  • 등록 2020-05-08 09:24:35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김재형 기자] IBK투자증권은 8일 SK텔레콤(017670)에 대해 마케팅비용 부담이 내년부터는 완화돼 수익 개선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0만원을 유지했다. 이날 오전 9시 8분 현재 SK텔레콤의 주가는 20만9500원이다.

IBK투자증권의 김장원 애널리스트는 “연결 매출과 영업이익이 예상한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음에도 다소 아쉬운 생각이 든다”며 “마케팅비용이 회계기준 변경에 의한 누적효과로 추정치 대비 8.8% 상회해, 별도 매출 즉 무선통신 매출이 추정치를 2.7% 상회함에도 영업이익은 예상한 수준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유선통신(SK브로드밴드)은 예상보다 매출이 적었지만 영업이익은 15% 많았다”며 “보안사업과 커머스 사업은 신사업 런칭과 부진한 영업환경을 고려한 마케팅 비용 증가로 수익은 기대에 못 미쳤다”고 덧붙였다.

그는 “5G 확산 효과가 무선통신의 매출 증가 요인이면서도 비용에 같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지난해 서비스 런칭과 함께 과열된 마케팅은 선택약정보다 지원금을 받는 것이 유리해 비용 부담이 커지게 되었는데, 현재 회계기준에서 가입자가 늘수록 마케팅비용의 누적 부담이 커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 “5G 투자 확대로 늘어난 감가상각비도 부담 요인 중 하나”라며 “인프라 투자 확대로 감가상각비는 어쩔 수 없다 하더라도 수익구조 개선을 위해 마케팅비용을 줄여야 하는데, 현재 지급 규모를 줄여도 회계에 반영 시차가 있어 지속적으로 통제해야만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또 하나의 투자 포인트는 주주환원으로 현재 여러 방안을 검토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지난해 말 자사주 127만주를 사용한 점을 감안할 때 자사주 매입 등을 포함해 좀 더 주주친화적인 주주환원 정책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SK텔레콤은 무선통신사업, 유선통신사업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SK텔레콤 실적

SK텔레콤 최근실적. [사진=네이버 증권]

jaehyung1204@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환율] 유로-달러 0.8525유로 … 0.26%↑ [버핏연구소] 01일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거래되는 유로/달러 환율은 0.8525유로(으)로, 전일비 0.26% 상승세를 보였다.[...
  2. [환율] 위안-달러 6.9898위안 … 0.05%↓ [버핏연구소] 01일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거래되는 위안/달러 환율은 6.9898위안(으)로, 전일비 0.05% 하락세를 보였다.[...
  3. [환율] 엔-달러 156.9300엔 … 0.43%↑ [버핏연구소] 01일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거래되는 엔/달러 환율은 156.9300엔(으)로, 전일비 0.43% 상승세를 보였다.[출...
  4. 콜마홀딩스, 화장품주 저PER 1위... 6.98배 콜마홀딩스(대표이사 윤상현. 024720)가 1월 화장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콜마홀딩스가 1월 화장품주 PER 6.98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원익(032940)(8.04), 애경산업(018250)(10.74), 잇츠한불(226320)(15.32)가 뒤를 이었다.콜마홀딩스는 4분기 매출액 1732억원, 영업이익 11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10.2%, 영업이익은 4...
  5. [버핏 리포트] 엔씨소프트, 아이온2 중장기적 매출 기대 가능... 신작 성과 더한다면 이익레벨↑ - 유진 유진투자증권이 9일 엔씨소프트(036570)에 대해 "아이온2의 초기 흥행과 리니지 클래식 성과를 시작으로 올해 기대 신작 성과가 더해진다면 전년대비 이익레벨은 크게 높아질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8만원을 '유지'했다. 엔씨소프트의 전일종가는 22만7000원이다. 정의훈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엔씨소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