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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주] 삼일기업공사, 현금이 시가총액의 1.4배
  • 김진구 기자
  • 등록 2016-01-29 15:5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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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구 연구원] 삼일기업공사의 풍부한 현금가치가 주목받고 있다.
2015년 9월 30일 기준 이 회사의 현금성 자산은 409억원으로 이 회사의 시가총액 290억원의 1.41배이다. 내가 290억원을 주고 이 회사를 통째로 매입하면 현금 409억원을 갖게 된다는 의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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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기업공사가 이렇게 저평가된 것은 소형주이고, 기업 IR을 하지 않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삼일기업공사는 아파트, 오피스 빌딩을 비롯한 건축 공사와 정수처리 시설 공사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매출액 비중은 건축 공사 80.3%, 토목 공사 5.3%, 기타 6%로 구성돼 있다. 삼일기업공사는 2015년 매출액 732억원, 영업이익 32억원, 당기순이익 31억원으로 전년비 각각 12.7%, 237%, 99% 급증했다.  "공사 수주의 증가로 매출액과 이익이 증가했다"고 이 회사는 공시했다. 

 

ihs_buffet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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