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리서치] 이번주 HOT 리포트…유진테크, 조회수 398건으로 1위
  • 신현숙 기자
  • 등록 2020-06-24 11:35:41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최근 증권사에서 발표된 종목 중 유진테크에 대한 증권사 보고서가 조회수 1위를 기록했다. 

24일 버핏연구소에 따르면 최근 1주일 동안 발간된 보고서 가운데 한국투자증권의 유종우 연구원이 지난 22일 유진테크에 대해 분석한 보고서가 조회수 398건을 기록하며 조회수가 가장 높았다.

        

엄평용 유진테크 대표이사 사장. [사진=더밸류뉴스(유진테크 제공)]

 

유진테크의 조회수가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에이스테크(299건), RFHIC(238건), 펩트론(230건), 인텍플러스(211건) 등의 순이었다.

HOT 리포트 상위 10선. [사진=더밸류뉴스]

 

유진테크는 반도체 박막을 형성하는 전공정 프로세스 장비를 개발, 생산하는 반도체 전공정 장비 업체다.

유진테크의 올해 1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422억원, 3억원, 22억원으로 전년비 14.57%, 95.16%, 37.14% 감소했다. 

유진테크의 1분기 실적 부진의 이유는 전방업체의 투자 축소와 NAND(낸드) 중심의 투자로 신규수주가 제한적인 가운데 신규 원자층증착장비(ALD) 장비에 대한 연구개발 비용이 지속 반영됐기 때문이다.

아울러 삼성전자의 시안 투자와 SK하이닉스의 우시 미세화 전환에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장비 입고가 지연되며 일부 장비 매출이 2분기로 이연된 영향도 받았다. 다만 자회사 유진머트리얼즈의 소재는 견조한 수요를 지속하고 있다.

유진테크 최근 실적. [사진=더밸류뉴스]

 

22일 유종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부터 라지 배치(large batch) ALD 장비 공급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더불어 내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메모리반도체 설비투자 규모가 올해 대비 21% 증가해 유진테크에게는 성장을 위한 절호의 기회"라고 판단했다.

이어 "장비 사업 외 유진테크머티리얼즈의 매출액도 빠르게 증가하면서 이익 기여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지난 1년간 진행해온 장비 퀄(qualification) 결과가 3분기부터 나오기 시작해 내년부터 본격적인 수주가 진행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진테크의 single wafer LPCVD(화학기상증착장비) 장비. [사진=더밸류뉴스(유진테크 제공)]

 

배치 타입(batch type) 열처리 원자층증착장비(Thermal ALD) 및 공정용 저압 화학 기상증착(LPCVD) 장비 시장 규모는 유진테크의 현재 주력 장비인 single wafer LPCVD(화학기상증착장비) 장비 시장 보다 6~7배 이상 큰 시장이다. 반도체 업체별로 배치 또는 싱글 장비를 적용하는 공정 비중에는 차이가 있지만 배치 타입 장비가 thermal ALD 및 LPCVD 장비 시장의 주력이다.

유 연구원은 "유진테크는 이제 주력 시장에 진입한다"며 "지난해 9월부터 시작된 고객사와의 퀄이 3분기에 마무리되면 올해 말 또는 내년 초부터는 장비 발주가 나올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2009~2012년 사이 유진테크 매출액은 488억원에서 1683억원으로 연평균 51% 증가했다"며 “유진테크는 2012년 초 당시 국내에서 유일하게 LPCVD 장비 시장에 진입하면서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고 언급했다.

또 "내년부터 유진테크가 보여 줄 성장은 과거 고성장 시기와 다를 바 없어 당시 받았던 높은 밸류에이션을 받을 것"이라며 “새로 진입하는 배치 타입 장비 시장 규모로만 보면 당시보다 더 큰 기회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유진테크의 최근 1년 주가 추이. [사진=더밸류뉴스(네이버 증권 제공)]

 

유진테크는 향후 기대감 등으로 22일 52주 신고가(2만8850원)를 기록했다.


shs@thevaluenews.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LS, 전력 인프라 수요로 '실적 개선' 이어질 전망...송전 포트폴리오 확대 전략 유효 - SK SK증권은 LS(006260)에 대해 전력 인프라 수요 확대에 따른 주요 자회사 실적 개선세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LS ELECTRIC 주가 하락분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기존 63만원에서 54만원으로 하향했다. LS의 전일 종가는 32만1500원이다.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LS의 실적 개선세가 지속...
  2. [버핏 리포트] 삼성전자, HBM 점유율 40% 정조준...'HBM4' '파운드리 흑전' 가시화 - KB KB증권은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HBM4 본격 양산에 따른 고부가 메모리 비중 확대와 선단 파운드리 공정의 수율 안정화로 실적과 시장 지배력이 동시에 레벨업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삼성전자의 전일 종가는 7만4000원이다.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지난 2분기 HBM(고대역폭메모리, 메모리 반도체의 일종) 시장 점유율 33%를 기록한 삼성전자는 오.
  3. [버핏 리포트] 기아, 목표가 상승 유지...업종 내 우위에 있는 안정감 - 대신 대신증권은 기아(00027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5만5000원을 유지했다. 기아의 지난 종가는 12만7000원이다.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판매·실적·밸류에이션·배당을 감안할 때 업종 내 하방 부담이 제한적인 방어주"라며 "2026년 총주주환원율(TSR) 35%+ 가이던스 및 배당 중심의 주주환원 기조가 지속되고 있다"...
  4. [원자재] BHP 호주 철광석 광산 파업 기로, 연 8000만톤 흔들린다 메이저 철광석 생산업체 BHP의 호주 주요 광산에서 파업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수개월간 이어진 노사협상이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노조가 쟁의행위 투표에 나서기로 했기 때문이다. 해당 광산은 연간 8000만톤 규모의 철광석을 생산하는 곳이어서 공급 차질 우려가 제기된다.서호주 필바라(Pilbara) 지역의 마이닝 에어리어 C(Mining Area C)와 사...
  5. [장마감] 코스피 1.76%↓(6909.91), 코스닥 1.95%↓(820.64) 11일 코스피는 전일비 124.01포인트(1.76%) 하락한 6909.91pt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2조4177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4360억원, 1조6476억원 순매도했다.코스닥은 전일비 16.28포인트(1.95%) 하락한 820.64pt로 마쳤다. 이날 개인은 5693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573억원, 2266억원 순매도했다.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