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 연구소=이승윤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30일 네오위즈(095660)에 대해 웹보드 QoQ 성장이 지속되고 다수의 신작이 출시됐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2000원을 유지했다. 이날 오전 9시 45분 네오위즈의 주가는 3만2000원이다.
신한금융투자의 이문종 애널리스트는 “올해 3분기 웹보드 매출은 341억원(QoQ +3.7%)이고 4월 말 웹보드 규제 완화 이후 5~8월간 월매출은 높은 레벨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며 “통상적으로 추석 성수기에 한단계 레벨업 된 매출이 발생하고 4분기는 연말 성수기 효과가 나타나는 만큼 연중 QoQ 매출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인수한 IP인 AVA(PC FPS)를 7월 대만지역에 출시했다”며 “8월 드루와던전 일본 출시에 이어 9~10월에 걸처 로스트아크(PC MMORPG, 일본 퍼블리싱), 블레스 언리쉬드(PS4, 아시아 제외 글로벌), 여신풍폭(모바일, 블레스IP, 중국)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내년 영업이익은 867억원(YoY +28.0%)으로 고성장이 지속되고 웹보드 규제완화 효과가 온기 반영되며 웹보드 매출이 8.6% 성장하는 가운데 신작 기여에 해외 매출도 19.5% 증가할 것”이라며 “내년까지도 기대 신작들이 존재 하고 PC버전의 블레스가 자체 퍼블리싱으로 출시되며 크래프톤의 기대작 엘리온의 일본 퍼블리싱이 내년 하반기 예정돼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캐시카우인 웹보드 부문이 규제완화 효과로 성장하는 가운데 다수의 신작 출시로 해외 매출도 성장한다”며 “중국 게임 출시 기대감, 로스트아크/엘리온/블레스 등 PC 대작에 대한 기대감도 모멘텀으로 작용 가능하다”고 전했다.
네오위즈는 온라인, 모바일 게임 개발과 퍼블리싱(유통), 게임 포털 '피망'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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