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신현숙 기자] NEW(160550)에 대한 증권사 보고서가 조회수 1위를 기록했다.
30일 금융정보업체 와이즈리포트에 따르면 최근 1주일(12월 24일~30일) 동안 발간된 보고서 가운데 유진투자증권의 이현지 애널리스트가 지난 24일 NEW에 대해 분석한 보고서가 조회수 348건을 기록해 가장 높았다.
NEW의 조회수가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이오플로우(294090)(331건), F&F(007700)(306건), DB하이텍(000990)(298건), LG전자(066570)(293건) 등의 순이다.
24일 유진투자증권의 이현지 애널리스트는 "NEW는 내년 드라마 제작 편수를 5편으로 확대할 예정인데, 가장 기대되는 작품은 히어로물인 ‘무빙’이다"라며 "제작비로 무려 500억원이 투입될 예정(회당 제작비 25억원x20회)이고, 모완일 감독(부부의 세계 연출)과 강풀 작가(동명 웹툰 원작)라는 탄탄한 연출진을 확보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자체 IP(지식재산권)를 보유한 첫 텐트폴 작품으로 현재 해외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판매 마무리 단계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보수적으로 추정해도 ‘무빙’으로만 120억원 이상의 이익이 발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추가적으로 내년 라인업 중 ‘무빙’ 외에 1개 작품의 추가 OTT향 판매도 추진 중인데, 계약 성사 시 2개 작품만으로 150억원 이상의 매출총이익이 발생할 것"이라며 "특히 강풀 작가의 웹툰인 ‘무빙’은 ‘타이밍-무빙-브릿지-히든(예정)’으로 이어지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추후 시리즈물 혹은 스핀오프 드라마로 제작될 가능성도 고려해 볼만하다"고 분석했다.
또 "NEW는 강풀 작가의 웹툰 영상화 판권 7개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1년에 작품 1개만 하더라도 향후 7년간 흥행이 담보된 자체 IP의 텐트폴 작품 제작이 가능하다"며 "‘무빙’ 그 이상을 봐야 할 필요가 있다"라고 평가했다.
NEW는 영화에 대한 투자, 배급과 영화관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NEW 최근 실적. [이미지=네이버 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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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종목]
160550: NEW, 294090: 이오플로우, 007700: F&F, 000990: DB하이텍, 066570: LG전자, 136540: 윈스, 036890: 진성티이씨, 086450: 동국제약, 253450: 스튜디오드래곤, 253450: 스튜디오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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