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NAVER, Z와 N의 연결 고리 – 현대차
  • 이승윤 기자
  • 등록 2021-01-08 09:37:28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 연구소=이승윤 기자] 현대차증권은 8일 NAVER(035420)에 대해 3월에 라인과 야후 통합법인이 출범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42만원으로 상향했다. NAVER의 금일 오전 9시 23분 기준 주가는 29만2000원이다.

현대차증권의 김현용 애널리스트는 “4분기 NAVER의 실적은 영업수익 1조4819억원(YoY +25.7%), 영업이익 2905억원(YoY +5.5%)이고 외형 고성장 지속은 서치플랫폼이 YoY +5.1%로 견조한 가운데 핀테크(+71.4%), 콘텐츠(+54.4%), 커머스(+38.7%) 순으로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며 “핀테크, 커머스를 중심으로 공격적인 마케팅 기조를 유지하는 중에도 영업이익률은 19.6%로 20% 수준을 방어할 것이고 절대 이익이 플러스 성장률을 기록하는 와중 쇼핑/페이/웹툰에서 압도적인 성장률은 시장점유율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판단했다.

또한 “라인과 야후의 통합법인이 3월 출범 예정으로 지난해 가을 합산매출 1조4051억엔, 합산OP 1474억엔의 거대 인터넷사업자가 태동한다”며 “라인의 일본 MAU 8600만명과 야후 MAU 5100만명을 합산 시 일본 MAU만 1억4000만명에 육박하며 일본인구의 110%를 커버하는 최대 플랫폼사업자로 발돋움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야후쇼핑, ZOZO, 라인쇼핑 등 커머스를 주력으로 하고 압도적 일본1위 간편결제와 은행/증권/카드를 아우르는 동아시아 전역에 걸친 핀테크 사업을 영위하게 된다”며 “온라인 광고시장의 20% 이상을 점유하는 지배적 광고사업자가 되고 여행/음식배달 등의 O2O, 웹툰/뮤직/게임 등 콘텐츠까지 섭렵하게 된다”고 전했다.

이어서 “합병시너지는 광고 및 금융에서 집중적으로 발생될 것이며 야후가 잘하는 커머스와 라인이 잘하는 O2O/콘텐츠가 보완하는 형태일 것이고 금융 쪽 비용감축 효과는 즉각적으로 기대가 가능할 것”이라며 “PayPay와 라인페이의 2019년 합산 매출은 154억엔인 반면 합산 순적자는 1065억엔으로 양사 합산OP의 70% 수준에 달하고 양측 마케팅 비용 절감만으로도 의미 있는 증익이 가능하며 통합법인 전방산업의 일본시장 CAGR은 커머스 9%, O2O 15% 전후, 핀테크 15~20%로 매력적”이라고 밝혔다.

NAVER는 국내 인터넷 검색 포털 '네이버'와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라인' 등을 서비스하고 인터넷 서비스를 기반으로 광고, 쇼핑, 간편결제, 클라우드, 콘텐츠 등의 사업을 영위한다.

NAVER.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NAVER.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lsy@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주식투자, 왜 철학의 문제인가? 투자철학이라는 개념주식투자가 철학의 문제라고 말을 하면 사람들은 다소 의아해할 것이다. 인간과 세계에 대한 근본 원리와 삶의 본질을 연구하는 학문을 의미하는 철학이라는 말을 주식투자를 이야기하는 데 사용하기에는 너무 거창해 보인다. 그러나 철학을 자신의 경험에서 얻은 인생관, 세계관, 신조 등을 의미하는 말로 새길 때는 ..
  2. 서희건설, 건설주 고ROE+저PER+저PBR 1위 서희건설(대표이사 김팔수 김원철. 035890)이 1월 건설주 고ROE+저PER+저PB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 서희건설은 1월 건설주 고ROE+저PER+저PBR 1위를 차지했으며, 세보엠이씨(011560), 대우건설(047040), 금화피에스시(036190)가 뒤를 이었다.서희건설은 지난 3분기 매출액 3414억원, 영업이익 59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6.52% ..
  3. 휴네시온, 소프트웨어주 저PER 1위... 4.4배 휴네시온(대표이사 정동섭. 290270)이 12월 소프트웨어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휴네시온은 12월 소프트웨어주 PER 4.4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세중(039310)(4.52), 지란지교시큐리티(208350)(6.38), 시큐브(131090)(7.52)가 뒤를 이었다.휴네시온은 지난 3분기 매출액 65억원, 영업손실 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41...
  4. [버핏 리포트] DL이앤씨, 4Q 양호한 실적 전망...착공은 기대 이하 추정 -하나 하나증권이 DL이앤씨(375500)에 대해 순현금흐름이 1조원 이상으로 재무상태가 매우 양호하며, 내년 어려운 업황 속에서도 무탈할 수 있는 체력을 갖추고 있지만, 분양 시장을 바라보는 관점이 보수적인 점에서 봤을 때 내년 바닥 이후 턴어라운드 시점에서 반등할 수 있는지 여부는 미지수라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만9000원을 유지..
  5. [버핏 리포트]두산, 미국 빅테크들의 주문형 반도체 내재화로 수혜 가능성↑-대신 대신증권이 13일 두산(000150)에 대해 지배구조 개편 불확실성 해소, 자사주 일부 소각, 미국 빅테크들의 ASIC(주문형 반도체) 내재화에 따른 수혜 가능성이 크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5만원으로 상향했다. 두산의 전일 종가는 24만3000원이다.김수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두산이 2024년 4분기 매출액 5조8300억원,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