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강원랜드, 외국인보다 내국인의 수요 회복이 빠를 전망-삼성
  • 김미성 기자
  • 기사등록 2021-05-12 08:36:48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 연구소=김미성 기자] 삼성증권은 12일 강원랜드(035250)에 대해 여전히 영업 정상화의 시점을 특정하긴 어려우나, 향후 영업 환경이 추가 악화될 가능성은 제한적으로 판단되며 내년 실적 회복에 대한 기대가 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는 2만9000원에서 3만1000원으로 상향했다. 강원랜드의 전일 종가는 2만6050원이다.

삼성증권의 박은경 연구원은 “올해 1분기 매출액은 974억원으로 전년비 59% 감소했고, 2019년에 비해서는 74% 감소하는 등 실적 감소로 영업손실 596억원을 기록했다”며 “이유로는 영업비용 대부분이 인건비라 매출액에 비탄력적이고, 공기업이라 고용유지지원금도 지급받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가장 부진했던 지난해 2분기에 1000억원을 상회하는 영업손실을 기록했던 것을 감안하면 영업손적자 폭이 많이 줄어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 “영업 정상화 시점을 내년 1분기로 가정했다”며 “올해 매출액은 전년비 13% 증가한 5419억원, 영업손실은 1846억원(전년비 2470억원 개선)을 전망하고 내년 매출액은 전년비 191% 증가한 1조5800억원(2019년 대비 +4%),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4703억원일 것”이라고 예측했다.

아울러 “내년 영업이익이 2019년 대비 6% 낮을 것으로 전망한 이유는 올해부터 폐광지역개발기금 납부기준이 기존 세전이익 25%에서 GGR(게임 매출 총액, Gross Gaming Revenue)의 13%로 변경돼 비용 부담이 약 300억원 증가한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여전히 영업 정상화의 시점을 정확히 특정하긴 어려우나 내년 실적 정상화의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고 운영 테이블 및 영업시간은 2019년 대비 늘어나 있다”라고 판단했다.

강원랜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내국인이 출입가능한 카지노, 호텔, 스키장, 골프장 등을 갖추고 있다.

강원랜드 실적 사진

강원랜드 최근 실적. [이미지=네이버 금융]

kbg0739@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LS, 전력 인프라 수요로 '실적 개선' 이어질 전망...송전 포트폴리오 확대 전략 유효 - SK SK증권은 LS(006260)에 대해 전력 인프라 수요 확대에 따른 주요 자회사 실적 개선세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LS ELECTRIC 주가 하락분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기존 63만원에서 54만원으로 하향했다. LS의 전일 종가는 32만1500원이다.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LS의 실적 개선세가 지속...
  2. [버핏 리포트] 삼성전자, HBM 점유율 40% 정조준...'HBM4' '파운드리 흑전' 가시화 - KB KB증권은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HBM4 본격 양산에 따른 고부가 메모리 비중 확대와 선단 파운드리 공정의 수율 안정화로 실적과 시장 지배력이 동시에 레벨업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삼성전자의 전일 종가는 7만4000원이다.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지난 2분기 HBM(고대역폭메모리, 메모리 반도체의 일종) 시장 점유율 33%를 기록한 삼성전자는 오.
  3. [버핏 리포트] 기아, 목표가 상승 유지...업종 내 우위에 있는 안정감 - 대신 대신증권은 기아(00027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5만5000원을 유지했다. 기아의 지난 종가는 12만7000원이다.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판매·실적·밸류에이션·배당을 감안할 때 업종 내 하방 부담이 제한적인 방어주"라며 "2026년 총주주환원율(TSR) 35%+ 가이던스 및 배당 중심의 주주환원 기조가 지속되고 있다"...
  4. [원자재] BHP 호주 철광석 광산 파업 기로, 연 8000만톤 흔들린다 메이저 철광석 생산업체 BHP의 호주 주요 광산에서 파업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수개월간 이어진 노사협상이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노조가 쟁의행위 투표에 나서기로 했기 때문이다. 해당 광산은 연간 8000만톤 규모의 철광석을 생산하는 곳이어서 공급 차질 우려가 제기된다.서호주 필바라(Pilbara) 지역의 마이닝 에어리어 C(Mining Area C)와 사...
  5. [장마감] 코스피 1.76%↓(6909.91), 코스닥 1.95%↓(820.64) 11일 코스피는 전일비 124.01포인트(1.76%) 하락한 6909.91pt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2조4177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4360억원, 1조6476억원 순매도했다.코스닥은 전일비 16.28포인트(1.95%) 하락한 820.64pt로 마쳤다. 이날 개인은 5693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573억원, 2266억원 순매도했다.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