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한글과컴퓨터, 클라우드가 기업의 가치를 변화시킨다 - IBK
  • 이승윤 기자
  • 등록 2021-05-14 17:35:16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 연구소=이승윤 기자] IBK투자증권은 14일 한글과컴퓨터(030520)에 대해 본사의 클라우드 전환 모멘텀에 주목해야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 3만1000원을 제시했다. 한글과컴퓨터의 금일 종가는 1만8300원이다.

IBK투자증권의 이승훈 애널리스트는 “한글과컴퓨터는 1분기 매출액 897억원(YoY +1.4%, QoQ -10.6%), 영업이익 133억원(YoY -7.9%, QoQ +2.7%), 순이익(지배) 81억원(YoY +13.0, QoQ +26.7%)을 기록해 컨센서스에 부합한다”며 “한컴라이프케어가 전년 대비 +10.2% 성장하면서 외형 성장을 견인했으나 마스크 특수가 사라지면서 전체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전했다.

또한 “본사 매출이 전년 대비 +0.9% 성장했으나 영업이익은 +22.7%, 영업이익률은 +6.0%p 상승했고 공공기관과 B2B 신규 고객이 증가하고 일부 제품의 개발비 반영 기간 만료로 원가율이 하락했다”며 “한컴라이프케어는 마스크 매출이 감소했으나 기존 방독면, 공기호흡기 사업 및 진단키트 매출이 증가하면서 외형 성장이 지속됐고 작년 마스크 특수효과가 사라지고 신사업 전환 과정에서 비용이 상승했기 때문에 수익성은 둔화됐다”고 밝혔다.

그는 “2분기는 질병관리청에 방역물품 240만 세트를 본격적으로 공급하기 때문에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며 “한컴MDS는 본사에서 분리되어 4차산업혁명 관련 사업을 진행하는 한컴인텔리전스의 매출이 92억원을 기록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수준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어서 “작년 마스크 특수가 사라지고 올해 본사 성장이 본격화되기 때문에 지배주주순이익이 성장할 것이고 올해 영업이익이 +1.2% 성장하는 반면 순이익(지배)는 +19.7% 성장할 것”이라며 “2분기 본사는 기존 사업뿐만 아니라 정부의 K-비대면서비스바우처 사업 관련 매출이 추가되기 때문에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나타날 것이고 2분기 중으로 아마존 기반의 한컴웍스가 출시되면 해외 매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마지막으로 “국내 인터넷, 통신 빅테크 기업들이 IaaS(Infra as a service), PaaS(platform as a Service)같은 인프라 기반의 클라우드 경쟁력 경쟁력을 확보한 반면 스마트워크의 핵심 콘텐츠인 SaaS 기반 오피스는 한글과컴퓨터가 강점을 가졌다”며 “한컴웍스 출시 이후 하반기 국내 클라우드 기업뿐만 아니라 아마존을 기반으로 국내외 클라우드 사업이 본격화된 국내 대표 SaaS 기업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한글과컴퓨터는 한컴오피스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오피스SW 및 솔루션 개발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한다.

한글과컴퓨터.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한글과컴퓨터.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lsy@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LS, 전력 인프라 수요로 '실적 개선' 이어질 전망...송전 포트폴리오 확대 전략 유효 - SK SK증권은 LS(006260)에 대해 전력 인프라 수요 확대에 따른 주요 자회사 실적 개선세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LS ELECTRIC 주가 하락분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기존 63만원에서 54만원으로 하향했다. LS의 전일 종가는 32만1500원이다.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LS의 실적 개선세가 지속...
  2. [버핏 리포트] 삼성전자, HBM 점유율 40% 정조준...'HBM4' '파운드리 흑전' 가시화 - KB KB증권은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HBM4 본격 양산에 따른 고부가 메모리 비중 확대와 선단 파운드리 공정의 수율 안정화로 실적과 시장 지배력이 동시에 레벨업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삼성전자의 전일 종가는 7만4000원이다.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지난 2분기 HBM(고대역폭메모리, 메모리 반도체의 일종) 시장 점유율 33%를 기록한 삼성전자는 오.
  3. [버핏 리포트] 기아, 목표가 상승 유지...업종 내 우위에 있는 안정감 - 대신 대신증권은 기아(00027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5만5000원을 유지했다. 기아의 지난 종가는 12만7000원이다.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판매·실적·밸류에이션·배당을 감안할 때 업종 내 하방 부담이 제한적인 방어주"라며 "2026년 총주주환원율(TSR) 35%+ 가이던스 및 배당 중심의 주주환원 기조가 지속되고 있다"...
  4. [원자재] BHP 호주 철광석 광산 파업 기로, 연 8000만톤 흔들린다 메이저 철광석 생산업체 BHP의 호주 주요 광산에서 파업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수개월간 이어진 노사협상이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노조가 쟁의행위 투표에 나서기로 했기 때문이다. 해당 광산은 연간 8000만톤 규모의 철광석을 생산하는 곳이어서 공급 차질 우려가 제기된다.서호주 필바라(Pilbara) 지역의 마이닝 에어리어 C(Mining Area C)와 사...
  5. [장마감] 코스피 1.76%↓(6909.91), 코스닥 1.95%↓(820.64) 11일 코스피는 전일비 124.01포인트(1.76%) 하락한 6909.91pt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2조4177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4360억원, 1조6476억원 순매도했다.코스닥은 전일비 16.28포인트(1.95%) 하락한 820.64pt로 마쳤다. 이날 개인은 5693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573억원, 2266억원 순매도했다.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