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에스엘, 1Q 크게 상회. 목표주가 대폭 상향- 하나
  • 이승윤 기자
  • 등록 2021-05-18 17:48:35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 연구소=이승윤 기자] 하나금융은 18일 에스엘(005850)에 대해 연간 매출액 3조원 시대가 개막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만6000원으로 상향했다. 에스엘의 금일 종가는 2만9700원이다.

하나금융의 송선재 애널리스트는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했는데(영업이익 기준 +38%) 매출액/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21%/85% 증가한 7404억원/568억원(영업이익률 YoY 7.7%, +2.7%p)을 기록했다”며 “유럽/남미 매출액이 YoY 17%/9% 감소했지만 한국/북미/중국/인도 매출액이 전년의 낮은 기저와 고객사들의 생산증가에 힘입어 각각 YoY 19%/14%/70%/33% 증가하면서 외형 성장을 이끌었다”고 전했다.

또한 “제품별 매출액은 램프/샷시가 각각 YoY 26%/9% 증가했고 외형 성장에 따른 고정비 부담 완화와 더불어 판관비의 절감에 힘입어 영업이익률은 무려 7.7%까지 개선됐다”며 “외형이 20% 성장한 에스엘 본사에서 매출총이익률이 YoY 0.8%p 개선된 가운데 판관비 중 전년 동기에 발생했던 보증수리비의 감소(YoY -135억원)와 지급수수료의 감소(YoY -22억원)가 전체 이익 증가에 크게 기여했다”고 파악했다.

그는 “미국/중국 법인의 손익도 개선됐고(순이익 기준 각각 -15억원/-33억원 → +17억원/-2억원), 인도 2개법인의 합산 매출액이 YoY 37% 증가하고 합산 순이익은 +63억원 개선된 것도 실적 개선 요인으로 작용했다”며 “전체적으로 고객사들(현대차/기아/GM)의 생산 증가와 고가 차종 위주의 신차로 인한 믹스개선 효과로 외형이 성장한 가운데 비용 통제와 일회성 비용의 제거로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잘 발현됐고 중국 지분법 법인들의 매출액/이익도 개선되는 등 지분법이익도 51억원으로 증가했다(vs. 지난해 1분기 -24억원)”고 밝혔다.

이어서 “에스엘은 최근 몇 년간 지속적으로 관계기업들을 흡수 합병하면서 외형을 키워왔다”며 “2017년 연결 매출액/영업이익이 1조4900억원/634억원이었는데 합병 효과로 지난해 매출액/영업이익은 2조5000억원/932억원으로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마지막으로 “코로나19발 수요충격에서 벗어나고 고객사들의 신차 프로그램으로의 납품, 그리고 고가 라인업(GV80/GV70/아이오닉5/EV6 등)으로의 LED 램프의 납품 등이 예정된 올해에는 연간 매출액 3조원 시대로 접어들 것”이라며 “2분기 차량용 반도체 공급부족에 따른 고객사 생산차질의 영향이 일부 있겠지만 중국 법인들의 회복과 한국/미국/인도 법인들의 외형 성장에 힘입어 2분기~4분기에 걸쳐 분기 7천억원~8천억원의 매출액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에스엘은 OEM납품을 주로 하는 자동차 램프 및 샤시 제품 제조회사이다.

에스엘.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에스엘.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lsy@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이슈 체크] 복합유틸리티, 신규 원전 최대 4기 가능성…한국전력 장기 성장 기대 출처: 하나증권, 2026년 7월 10일정부의 대규모 산업 투자로 전력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신규 원전과 액화천연가스(LNG) 발전 설비 확대가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올해 발표가 예상됐던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최종안은 정부의 3대 메가프로젝트 관련 내용을 반영하면서 발표 시점이 늦.
  2. [버핏 리포트] KT&G, 3대 핵심 성장 산업·신성장동력 통해 견조한 주가 기대 – 신한 신한투자증권은 10일 KT&G(278470)에 대해 3대 핵심 성장 산업(전자담배, 글로벌, 건기식)과 니코틴 파우치 등 신성장동력이 견조한 주가를 만들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2만원을 유지했다. KT&G의 전일 종가는 17만6400원이다.조상훈 신한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분기 매출액 1조6630억원(+7.4%, 이하 전년동기대비), 영업...
  3. [장마감] 코스피 6.37%↓(6820.60), 코스닥 4.53%↓(791.84) 16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6.37% 하락한 6820.60포인트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3조6606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조3920억원, 2조3682억원을 순매도했다.코스닥은 전일 대비 4.53% 내린 791.84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은 4467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065억원, 1563억원을 순매도했다.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
  4. [거래량 상위 종목] 좋은사람들, 전일비 29.90% ↑... 현재가 530원 16일 기준 국내 주식시장에서 좋은사람들(033340)이 전일비 ▲122원(29.90%) 오른 530원에 거래 중이다.좋은사람들은 내의류와 언더웨어 등을 제조·판매하는 의류 전문기업이다. 소비 경기와 브랜드 판매 흐름, 수급 변화에 따라 주가 변동성이 나타날 수 있다.이어 씨피시스템(413630, 3360원, ▲370, 12.37%), 조아제약(034940, 625원, ▲53, 9.27%), 웰크..
  5. [52주 최저가] 에스아이리소스, 전일비 29.78.% ↓... 현재가 125원 16일 기준 국내 주식시장에서 에스아이리소스(065420)가 전일비 ▼53원(-29.78%) 내린 125원에 거래 중이다.에스아이리소스는 자원개발 및 에너지 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원자재 가격과 에너지 수급 흐름에 따라 주가 변동성이 나타날 수 있다. 최근 투자심리 위축과 수급 변화가 맞물리며 52주 최저가를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이어 레몬..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