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KT, 연말 4만원, 내년 5만원 돌파 예상, 케이뱅크/AI에 관심 높아질 것 - 하나
  • 이승윤 기자
  • 기사등록 2021-06-02 17:32:47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 연구소=이승윤 기자] 하나금융은 2일 KT(030200)에 대해 연말 주가가 4만원까지 오를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4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KT의 금일 종가는 3만3650원이다.

하나금융의 김홍식 애널리스트는 “5월 21일 CEO 투자가 미팅을 통해 장기 배당 증대, AI/로봇 등 신사업 육성, 케이뱅크 IPO 성공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고 지난주 케이뱅크가 높은 가격으로 펀딩에 성공함으로써 기업가치 증대 기대감이 높아지는 상황”이라며 “최근 이동전화 ARPU, 마케팅비용 추이를 감안할 때 2023년까지 장기 빅사이클로 진입한 것으로 보이고 기대배당수익률, 부동산가치를 감안 시 여전히 절대 저평가 영역에 위치해 있다”고 전했다.

또한 “KT는 1분기에 본사 기준 영업이익 3660억원을 기록했고 전년동기비 22% 성장한 수치인데 4분기 영업비용이 많이 잡히는 구조를 감안해도 현 추세로 본다면 올해 본사 영업이익 1조원은 사실상 유력해 보인다”며 “이동전화매출액 증가 폭이 당초 예상대로 양호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마케팅비용/감가상각비 지출이 상당한 절제된 모습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배당금은 지난해 대비 20% 수준으로 증가할 가능성이 높은데 그렇다고 보면 당초 예상대로 올해 DPS는 1600원, 내년 DPS는 1800원일 것”이라며 “금년도 4%까지 기대배당수익률이 낮아질 수 있고 진짜 5G가 본격화되는 내년엔 3.6%가지 기대배당 수익률이 낮아질 것이며 연내 4만원, 내년엔 5만원까지 KT 주가가 상승할 공산이 크다”고 예상했다.

이어서 “KT 내에서 신성장사업이 태동하고 있고 케이뱅크의 가치 부여 가 본격화되고 있는 점도 고무적”이라며 “자동차/헬스케어/물류/유통에서 로봇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으며 AI/5G와 융합해 새로운 성장 스토리를 보여 둘 듯하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2025년엔 최대 3조원 규모 매출이 발생할 것이고 MBK/새마을금고 등이 지분 참여를 했는데 기업가치 2조5000억원 수준으로 유상증자를 단행했기 때문에 케이뱅크의 최근 유상 증가 소식도 긍정적”이라며 “이번 증자 감안 시 최소 5조원 이상에서 2023년 케이뱅크 IPO가 이루어질 것이어서 KT 주가 상승 기대감이 높아질 듯하다”고 전망했다.

KT는 유무선 통합 국내 최대 통신사 및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 ICT, 금융사업, 위성방송서비스사업, 기타사업(콘텐츠, 부동산, 커머스업 등)을 영위한다.

KT.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KT.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lsy@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LS, 전력 인프라 수요로 '실적 개선' 이어질 전망...송전 포트폴리오 확대 전략 유효 - SK SK증권은 LS(006260)에 대해 전력 인프라 수요 확대에 따른 주요 자회사 실적 개선세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LS ELECTRIC 주가 하락분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기존 63만원에서 54만원으로 하향했다. LS의 전일 종가는 32만1500원이다.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LS의 실적 개선세가 지속...
  2. [버핏 리포트] 삼성전자, HBM 점유율 40% 정조준...'HBM4' '파운드리 흑전' 가시화 - KB KB증권은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HBM4 본격 양산에 따른 고부가 메모리 비중 확대와 선단 파운드리 공정의 수율 안정화로 실적과 시장 지배력이 동시에 레벨업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삼성전자의 전일 종가는 7만4000원이다.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지난 2분기 HBM(고대역폭메모리, 메모리 반도체의 일종) 시장 점유율 33%를 기록한 삼성전자는 오.
  3. [버핏 리포트] 기아, 목표가 상승 유지...업종 내 우위에 있는 안정감 - 대신 대신증권은 기아(00027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5만5000원을 유지했다. 기아의 지난 종가는 12만7000원이다.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판매·실적·밸류에이션·배당을 감안할 때 업종 내 하방 부담이 제한적인 방어주"라며 "2026년 총주주환원율(TSR) 35%+ 가이던스 및 배당 중심의 주주환원 기조가 지속되고 있다"...
  4. [원자재] BHP 호주 철광석 광산 파업 기로, 연 8000만톤 흔들린다 메이저 철광석 생산업체 BHP의 호주 주요 광산에서 파업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수개월간 이어진 노사협상이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노조가 쟁의행위 투표에 나서기로 했기 때문이다. 해당 광산은 연간 8000만톤 규모의 철광석을 생산하는 곳이어서 공급 차질 우려가 제기된다.서호주 필바라(Pilbara) 지역의 마이닝 에어리어 C(Mining Area C)와 사...
  5. [장마감] 코스피 1.76%↓(6909.91), 코스닥 1.95%↓(820.64) 11일 코스피는 전일비 124.01포인트(1.76%) 하락한 6909.91pt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2조4177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4360억원, 1조6476억원 순매도했다.코스닥은 전일비 16.28포인트(1.95%) 하락한 820.64pt로 마쳤다. 이날 개인은 5693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573억원, 2266억원 순매도했다.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