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LG전자, 아쉬운 선전-키움
  • 김도형 기자
  • 등록 2021-07-08 08:58:45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김도형 기자] 키움증권은 8일 LG전자(066570)에 대해 올해 2분기 수익성을 압박하는 요인이 반영됐지만 TV 사업이 선전하고 자동차부품 사업의 조기 턴어라운드 가능성이 보인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2만원을 유지했다. LG전자의 전일 종가는 16만5000원이다.

키움증권의 김지산 연구원은 “2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1조1128억원(YoY +125%, QoQ -37%)으로 시장 기대치(컨센서스) 1조1229억원에 부합했지만 기대치에 비해 아쉬움이 남는다”며 “프리미엄 가전, TV 시장에서 선전했으나 신흥국 코로나19 재확산, 원자재·부품 가격 강세 등 실적 압박 요인에서 자유롭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H&A(생활가전) 사업부는 신성장 가전 해외 확판과 북미와 유럽 입지 강화로 매출이 호조를 보였지만 원자재 가격 상승과 인도 봉쇄 영향을 피할 수 없었다”며 “VS(자동차 전장부품) 사업부는 반도체발 완성차 생산 차질과 일부 효율화 비용 때문에 적자폭이 예상보다 컸다”고 설명했다.

이에 반해 “HE(TV) 사업부는 패널 가격 상승과 Mini-LED(미니발광다이오드) TV 출시에 따른 마케팅 비용 부담에도 불구하고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중심 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로 기대 이상의 수익성을 실현했다”며 “2분기 OLED TV 판매량은 100만대에 근접할 것이다”라고 분석했다.

또 “2분기를 끝으로 스마트폰 관련 리스크는 해소됐다”고 덧붙였다.

그는 “3분기 영업이익이 1조1163억원(YoY +16%, QoQ +0.3%)으로 2분기 수준을 유지할 것이다”라며 “하반기 언택트 수요는 둔화되겠지만 선진 시장 프리미엄 수요 강세가 지속돼 경기 회복기 성수기 효과가 긍정적일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그리고 “차량용 반도체 등 주요 부품의 조달 여건 개선에 따라 자동차부품 생산 차질이 완화돼 조기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며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 출범과 함께 마그나의 통합 모듈 능력과 시너지를 발휘해 수주 성과가 확대될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LG전자는 LG그룹 계열의 종합 전기·전자제품 생산 및 판매업체이다.

FireShot Capture 042 - LG전자 _ 네이버 금융 - finance.naver.com

LG전자의 최근 실적. [이미지=네이버 증권]

 

moldaurang@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두산에너빌리티, 글로벌 전력 공급 부족 속 원전·SMR 수주 본격화 – NH NH투자증권은 19일 두산에너빌리티(034020)에 대해 글로벌 전력 수요 증가로 인한 공급 부족 국면이 지속되는 가운데 대형 원전과 소형모듈원전(SMR), 가스터빈 전 부문에서 신규 수주가 본격적으로 누적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0만3000원으로 제시했다. 두산에너빌리티의 전일 종가는 7만4500원이다.이민재 NH투자증권 ...
  2. [버핏 리포트] GS리테일, 4Q 실적 안정적 성장세...편의점 비수익 점포 개편 - IBK IBK투자증권은 19일 GS리테일(007070)에 대해 편의점 사업부의 수익성 개선과 슈퍼마켓 사업부의 성장에 힘입어 4분기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만7000원으로 상향했다. GS리테일의 전일 종가는 2만1850원이다.남성현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GS리테일의 4분...
  3. 우성, 식품주 저PER 1위... 2배 우성(대표이사 한재규. 006980)이 12월 식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성이 12월 식품주 PER 2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동원수산(030720)(3.91), 케이씨피드(025880)(5.5), 엠에스씨(009780)(5.97)가 뒤를 이었다.우성은 3분기 매출액 1623원, 영업이익 5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6.4%, 영업이익은 171.4% 증가했다(K-IFRS 연결)...
  4. [버핏 리포트] 스튜디오드래곤, 트리거만 있다면 점프할 주가...IP 비즈니스 입지 확대 - 신한 신한투자증권이 19일 스튜디오드래곤(253450)에 대해 매출 확장의 작은 실마리만 있어도 주가가 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원을 '유지'했다. 스튜디오드래곤의 전일종가는 4만500원이다. 지인해 신한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비싸진 제작비로 인해 작품을 만들지 못한 것을 그간 미디어 불황의 원인으로 짚었다. 그..
  5. [버핏 리포트]유한양행, 제도적 제약 해소‧생산시설 증가 – 교보 교보증권은 19일 유한양행(000100)에 대해 제도적인 제약들의 해소와 생산시설 증가로 외형이 성장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5만원을 유지했다. 유한양행의 전일 종가는 11만5300원이다.정희령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제조 시설 이슈로 CRL(보완요구서한) 수령 후 1년만인 지난 18일 아미반타맙 피하제형(SC)의 FDA 승인허가가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