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케어젠, 1주일새 단일 판매 공시만 5건 진기록
  • 김승범 기자
  • 등록 2016-03-18 13:23:20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김승범 연구원]

탈모 방지와 미용제를 생산하는 케어젠이 1주일만에 단일 판매 공급 계약 5건을 공시하는 진기록을 수립했다.   

케어젠

케어젠은 3월 14일부터 3월 18일까지 최근 1주일간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단일판매·공급계약체결」 보고서를 5건 공시했다. 지난 3월 2일과 2월 29일, 2월 11일에도 공급계약체결을 하는 등 꾸준히 공시해왔다.

3월 18일 케어젠은 이탈리아 산마리노 공화국(San Marino Republic)과 바티칸 스테이트(Vatican State) 지역에  「헤어필러」(DR.CYJHair Filler & DR. CYJHome Care)제품을 2020년 3월 16일까지 독점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상대방은 세븐티 BG이고, 계약금은 43억 2,724만원으로 매출액 대비 15.14%에 해당한다.  

또 이날 케어젠은 테크놀러지 예스테티카(Instituto De Tecnologia Yestetica Pharms)와 스페인 지역에 헤어필러 제품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12억7000만원 규모로 매출액 대비 4.4%에 해당한다.

앞서 17일 케어젠은 78억원 규모의 탈모방지 및 발모촉진을 위한 레노킨(RENOKIN)라인, 미백을 위한 퓨릴럭스(Purilux), 즉각적인 주름개선을 위한  닥터 아이필러(Dr.CYJ Eye Filler)라인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매출액 대비 27% 수준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케이젠은 지난 14일에는 러시아 메덱스(MEDEX)와 신제품 헤어 필러(DR.CYJ Hair Filler)의 러시아지역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130억4000만원으로 지난 2014년 매출액의 45.6% 수준이다. 계약기간은 2020년 12월31일까지다.

또 안티에이징인스티튜드(Anti-Aging Institute)와도 헤어 필러 폴란드 지역 독점 공급 계약을 맺었다. 계약금액은 2014년 매출액의 4.3% 수준인 12억3900만원이다. 계약기간은 2019년 3월13일까지다.

20151117000360_0_99_20151117095407

케어젠은 지난해 11월 17일에 코스닥 등록했다. 2001년 설립 이후 단백질 성장인자와 아미노산 화합물인 펩타이드 중심의 연구개발로 펩타이드 원료 제품을 개발해왔다. 지난 상반기 전년 동기 대비 50% 성장한 187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영업이익률과 당기순이익률은 각각 55%, 52%를 달성했다.

최근 상장한 케어젠은 공모가 11만원으로, 공모를 통해 조달한 자금으로 해외 JV(Joint Venture) 설립 및 투자를 적극화 할 계획이라고 밝혓따. 또한 당뇨병, 류마티스 관절염, 아토피 및 건선, 치주질환 치료제 등 의약품 시장으로 진출을 위한 R&D(연구개발) 투자도 진행할 예정이다.

743231_20151116165134_281_0001_99_20151116165411

최근 케어젠은 감사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실적을 확정했다. 개별 기준 매출액은 364억 1,910만원, 영업이익 205억 3,561만원, 당기순이익 192억 5,014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대비 각각 27.41%, 28.71%, 35.99%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출액의 증가로 자본총계가 증가했고, 이에 따라 자산도 함께 증가했다.

2001년 8월 자본금 5억원에 케어젠을 설립한 정용지 대표는 상장 후 주가가 상승하면서 케어젠 지분 60.70%(650만1378주)를 보유하고 있는 정 대표의 보유지분 가치는 8400억원으로 늘었다. 신규상장 종목들의 성적이 부진했던 지난해 12월 케어젠 주가가 9만원대로 떨어지자 정 대표는 장내매수를 통해 1만1418주(0.1%)를 추가 취득하는 자신감도 보였다 

[Copyrigh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디와이피엔에프, 기계주 저PER 1위... 3.97배 디와이피엔에프(대표이사 유병욱. 104460)가 2월 기계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디와이피엔에프가 2월 기계주 PER 3.97배로 가장 낮았다. 케이피에프(024880)(5.06), 코메론(049430)(5.32), 흥국(010240)(5.56)가 뒤를 이었다.디와이피엔에프는 3분기 매출액 1085억원, 영업이익 11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72.8%, 영업이익..
  2. [신규 상장 종목] 덕양에너젠, 전일비 0.97% ↑... 현재가 3만 1350원 6일 오후 1시 9분 기준 국내 주식시장에서 덕양에너젠(0001A0)가 전일비 ▲ 300원(0.97%) 오른 3만 1350원에 거래 중이다.  덕양에너젠은 수소·LNG 등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의 구축·운영을 수행하는 에너지 솔루션 기업이다. 수소충전소 운영과 에너지 유통을 중심으로 수소경제 확대에 대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
  3. [원자재] 리오틴토·글렌코어 초대형 합병 무산…“동 중심 재편 기대에 제동” 글로벌 광산업계의 초대형 이벤트로 주목받던 Rio Tinto와 Glencore의 합병 협상이 최종 결렬됐다. 합병 무산 소식이 전해지자 Glencore 주가는 런던 시장에서 장중 최대 11% 급락했으며, Rio Tinto 주가도 약 2% 하락했다. 시장이 기대했던 ‘초대형 동(구리) 플레이어’ 탄생이 좌초되면서 실망 매물이 빠르게 출회된 모습이다. 이번 합병은 친환.
  4. [버핏 리포트] HD현대, '깜짝 실적'에 로봇·정유 호재까지… '매수 유지' - 삼성 삼성증권이 13일 HD현대(267250)에 대해 "비상장 자회사들 가치 상승을 감안하면 여전히 추가 상승여력이 존재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0만원으로 '상향'했다. HD현대의 전일종가는 26만1000원이다. 박세웅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HD현대의 연결 영업이익이 전분기대비 16% 증가하면서 시장 추정치를 21% 상회했.
  5. [버핏 리포트] HL만도, 전장 수주 늘었지만 성장세 '주춤'…목표가 8만원 유지- NH NH투자증권이 6일 HL만도(204320)에 대해 "전장 제품 중심의 수주 확대는 긍정적이나, 지난해 연간 목표의 87% 달성에 그쳤고, 올해 보수적인 매출액 성장률 전망치로 본격 성장은 내년 이후가 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 주가 8만원을 유지했다. HL만도의 전일 종가는 6만1500원이다.하늘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HL만도의 4분기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