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홍순화 기자]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배백식(裵伯植, 45세) 경영전략실장(임원)을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배백식 신임 실장은 카이스트(KAIST)에서 토목공학 학사 및 경영공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미국 콜롬비아대학교(Columbia University)에서 MBA 과정을 마쳤다.
이후 2006년부터 보스톤 컨설팅 그룹(Boston Consulting Group)에서 프로젝트 리더(Project Leader)로 근무했고, 2014년 두산그룹에 입사해 ㈜두산, 두산중공업 등에서 전략 기획 업무를 담당한 바 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변화하는 경영 환경에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속성장 가능한 사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를 영입했다”고 설명했다.
배백식 경영전략실장은 앞으로 GC녹십자의 중장기 경영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 수립 및 운영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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