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신현숙 기자] 유니드(014830)에 대한 증권사 보고서가 조회수 1위를 기록했다.
27일 금융정보업체 와이즈리포트에 따르면 최근 1주일(10월 21일~27일) 동안 발간된 보고서 가운데 한화투자증권의 전우제 애널리스트가 지난 26일 유니드에 대해 분석한 보고서가 조회수 345건을 기록해 가장 높았다.
유니드의 조회수가 1위를 기록한 가운데 F&F(007700)(331건), 엠씨넥스(097520)(309건), 제이에스코퍼레이션(194370)(303건), 하나머티리얼즈(166090)(259건) 등의 순이다.
26일 한화투자증권의 전우제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은 437억원(YoY +85%)으로 시장 기대치에 대체로 부합했으나 소폭 하회했다"며 "이는 중국 사천성(내년 말 완공) 자회사 설립 비용 일부 반영과 중국 전력난에 9월 판매량이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이에 중국(화학) 가동률은 2분기 92%에서 3분기 76%로 하락, 판매량은 4% 감소, 영업이익은 264억원으로 전분기비 68억원 줄었다"며 "국내(화학)는 141억원으로 2분기 성수기 기고효과와 운임∙전력 상승에도 전분기비 2억원 개선됐고 보드(MDF) 역시 정기보수에도 견조한 이익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4분기는 본사 정기보수를 진행하는 비수기이나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 358억원에서 386억원(YoY +80%)으로 상향한다"며 "중국 전력난에 가성소다∙칼륨 가동률 하락으로 염소가 부족해지며 가격이 급등해(1~8월 171달러, 9월 410달러/톤) 50~70억원의 추가 이익이 기대되며 MDF 수입단가도 1~8월 352달러에서 9월 394달러/톤으로 상승해 국내 MDF 판가도 올랐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유니드는 가성칼륨, 탄산칼륨 등을 생산하는 화학기업이다. 구체적인 내용은 '버핏연구소 텔레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니드 최근 실적. [이미지=네이버 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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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종목]
014830: 유니드, 007700: F&F, 097520: 엠씨넥스, 194370: 제이에스코퍼레이션, 166090: 하나머티리얼즈, 078340: 컴투스, 110790: 크리스에프앤씨, 005680: 삼영전자, 108320: LX세미콘, 306200: 세아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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