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신세계인터내셔날, MZ세대 입맛 저격 - 신한
  • 이승윤 기자
  • 기사등록 2022-01-26 16:37:22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 연구소=이승윤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6일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에 대해 럭셔리 온라인 유통 플랫폼 강자로서 발돋음하고 있고 화장품 사업 부문은 미약하지만 지금보다 나아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8만원을 신규 제시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금일 종가는 12만500원이다.

신한금융투자의 박현진 애널리스트는 “리오프닝 수혜가 가능한 산업군으로서 패션, 그 속에서 럭셔리 카테고리는 코로나19 확산 기간에도 높은 수요세를 보였지만 최근에는 여성 복에서 수요 회복도 분명하다”며 ”최근 수년간 MZ세대들 사이에서 럭셔리 카테고리의 소비 수요세가 강하게 나타나고 있고 상장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럭셔리 카테고리에서 높은 입지를 갖고 있는 기업”이라고 전했다.

또 “올해는 연결매출 1조5688억원(YoY +8.1%), 영업이익 1129억원(YoY +26.5%)”이라며 “지난해 4분기 연결매출은 4180억원(YoY +9.7%), 영업이익 273억원(YoY +57.1%)으로 전분기에 이어 이익 고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국내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에서의 적자폭이 소폭 축소되는 한편 화장품은 계절적 성수기 효과에 힘입어 국내에서 매출 성장을 소폭이나마 보였을 것”이라며 “다만 비디비치이 면세 부진으로 이익 개선세는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이어 “긍정 포인트는 자체 온라인몰 SI빌리지에서의 성장세”라며 “메종마르 지엘라, 끌로에, 에르노, 브루넬로 쿠치넬리, 알렉산더왕, 사카이 등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브랜드를 비롯해 골든구스, 분더샵 등 SI빌리지에 공식 입점된 해외 브랜드가 성장을 이끌어가는 형상”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럭셔리 유통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해나가는 점은 중장기로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비용 개선으로 이어지고 더 나아가 ROE 개선 → 밸류에이션 상향으로 볼 수 있다”며 “이 밖에도 스위스퍼펙션의 중국 유통 확장으로 화장품 부문에서의 재도약이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끝으로 “비디비치의 성장 부진은 아쉽지만 스위스퍼펙션이란 역량 있는 대체 브랜드가 있다”며 “럭셔리 패션 브랜드에서 온라인 기여를 높여가고 있는 점은 최근 트렌드에 가장 부합한다고 볼 수 있다고 매수 관점에서 접근할 것”으로 권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신세계 그룹 내 종합생활문화기업으로 해외 유명 패션 브랜드를 국내에 직수입해 우량 유통채널을 통해 판매, 여성복 등 캐주얼 브랜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기획, 생산, 유통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신세계인터내셔날.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lsy@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삼성SDI, 3분기 본업 흑자 확인...'대형 배터리' 성장·'결합 전지' 정산이익 반영 - DS DS투자증권은 삼성SDI(006400)에 대해 이번 3분기 본업 흑자전환과 일회성 정산 이익으로 컨센서스를 웃돌고 오는 4분기에도 ESS 중심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84만원에서 9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삼성SDI의 전일 종가는 56만2000원이다.최태용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SDI의 이번 3분기 매출...
  2. [버핏 리포트] LG전자, 3Q 실적 부진에도 냉각솔루션·전장 등 신사업 모멘텀 명확 - 삼성 삼성증권이 8일 LG전자(066570)에 대해 "원재료비·물류비·환율 및 매출 인식 시점 등으로 3분기 실적 변동성은 확대되었으나, AI 데이터센터 냉각솔루션과 전장 부품 등 핵심 신사업의 방향성은 매우 명확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5만원으로 '상향'했다. LG전자의 전일종가는 20만8000원이다.이종욱 삼...
  3. [원자재] 코델코, 구리 생산량 부풀렸나… 2개 사업부 과대계상 정황 칠레 국영 구리 생산업체 코델코(Codelco)가 내부 감사에서 생산량 과대계상 정황을 추가로 확인했다. 같은 물량이 여러 사업부의 생산량으로 중복 집계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과대계상 규모가 확인되면 세계 구리 광산 공급량 추정치도 하향 조정될 수 있다.문제가 확인된 곳은 미니스트로 알레스(Ministro Hales)와 살바도르(Salvador) 사업부다. ...
  4. [버핏 리포트] 한미약품, AI가 설계한 신약 빅파마가 품었다...23억달러 기술이전 성과 - iM iM증권은 한미약품(128940)에 대해 자체 AI(인공지능) 플랫폼으로 설계한 비만 신약 후보물질의 기술이전 성과와 하반기 비만치료제 출시 기대감이 기업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60만원에서 65만원으로 상향했다. 한미약품의 전일 종가는 53만4000원이다.정재원 iM증권 연구.
  5. [장마감] 코스피 2.62%↓(6625.93), 코스닥 0.69%↓(892.27) 8일 코스피는 전일비 177.97포인트(2.62%) 하락한 6625.93pt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3조5975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4407억원, 1조9333억원 순매도했다.코스닥은 전일비 6.16포인트(0.69%) 하락한 892.27pt로 마쳤다. 이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88억원, 559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963억원 순매도했다.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장.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